맨유는 내일 시즌 마지막 홈경기 전에 마이클 캐릭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하길 희망한다. 맨유와 캐릭 사이의 협상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내일 정오에 열리는 노팅엄전 전에 계약이 완료될 가능성도 있다. 맨유는 만원 관중이 들어찬 올드 트래포드에서 발표를 통해 최대의 효과를 거두고자 했다.
지난 1월 아모림이 떠난 뒤 임시 감독으로 부임한 캐릭의 영향력을 고려하면, 그가 정식 감독직을 맡게 될 것이라는 전망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다만 맨유는 그동안 연이어 감독 선임에 실패했던 만큼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치길 원했다.
현역 시절 미드필더로 맨유에서 464경기를 뛰었던 캐릭은 2년 계약과 1년 연장 옵션을 제안받았다. 또한, 잉글랜드 대표팀 수석코치였던 스티브 홀랜드 역시 수석코치로 잔류할 예정인데, 이는 구단 내부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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