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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제이콥] 웨스트 햄 강등 여파

작성자갈라티코2기|작성시간26.05.25|조회수1,824 목록 댓글 6

 

 

누누는 웨스트 햄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누누는 자유롭게 팀을 떠날 수 있고, 구단 역시 계약 조항에 따라 위약금 없이 결별할 수 있다. 만약 그와 선수단이 팀에 남는다면 임금이 50% 삭감된다. 차기 감독 후보로는 스콧 파커가 거론되고 있다.

 

가장 큰 이적료 수입을 안겨줄 수 있는 선수들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보웬, 서머빌, 토디보, 카스테야노스, 말리크 디우프다. 주장 보웬의 충성심도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그는 5시즌 연속으로 20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지만, 12월이면 30세가 되며 계약은 2030년까지다. 웨스트 햄이 원할 가능성이 크다. 모예스는 과거 보웬을 웨스트 햄으로 데려온 인물이다. 또한 첼시 역시 보웬에게 관심이 있다.

 

지난여름 사우스햄튼에서 초기 이적료 38m 파운드에 합류한 페르난데스는 아스날, 맨유, 파리 등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머빌은 토트넘, 로마, 뉴캐슬 등의 관찰 대상이 되어 왔다.

 

이 밖에도 계약이 만료되는 윌슨, 트라오레, 파비안스키가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포르날스, 수첵, 아레올라 역시 이적 가능성이 거론된다. 임대로 합류했던 디사시는 첼시로 복귀할 예정이다.

 

웨스트 햄은 지난해 10월 카일 맥컬 리가 떠난 이후 새로운 영입 총괄 책임자를 선임하길 원한다. 구단은 지난 5년 동안 순 지출만 320m 파운드를 기록했지만, 뚜렷한 전략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서로 다른 축구 스타일을 가진 세 명의 감독 체제를 거치며 영입 방향이 일관성을 잃은 영향도 있었다.

 

웨스트 햄은 2024/25 시즌 리그 14위에 그쳤지만, 당시 프리미어리그에서 10번째로 높은 수준의 급여 총액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성적은 그보다도 더 부진했다.

 

지난 시즌 5월 기준 구단 부채는 20.8m 파운드 수준이었지만, 이적료 순 부채는 178.6m 파운드에 달했다. 이후 대출 금융을 활용하면서 총부채는 110m 파운드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주주들이 추가 자금을 투입할 가능성도 있다.

 

웨스트 햄은 프리미어리그의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해당 규정은 최근 3년 기준 누적 손실을 105m 파운드 이하로 제한한다. 구단은 지난 시즌 104.2m 파운드의 손실을 발표했으며, 2023/24 시즌에는 57.2m 파운드 흑자를 기록했다. 따라서 이번 시즌에는 최대 58m 파운드의 손실을 기록하더라도 제재를 받지 않다.

 

수익 역시 감소할 전망이다. 2024/25 시즌 총수익은 228m 파운드였는데, 이 가운데 방송 중계 수익이 132m 파운드를 차지했다. 하지만 강등 이후에는 ‘강등 보조금’을 포함해도 49m 파운드 수준까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입장권 수익은 같은 시즌 39m 파운드였지만, 강등 영향으로 많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상업 수익은 지난 시즌 기준 56m 파운드였다.

 

웨스트 햄은 2016년 기존 홈구장 업튼 파크를 떠나 수용 인원 6만 명 규모의 런던 스타디움으로 이전했으며, 99년 임대 계약을 맺고 사용 중이다. 런던 스타디움은 런던 시장이 이끄는 Greater London Authority 소유이며, 매년 15~20m 파운드 수준의 운영 적자를 내고 있다.

 

런던 시장 비서실장인 David Bellamy는 지난해 11월 런던 의회 예산위원회에서 “웨스트 햄이 강등될 경우 런던 납세자들에게 연간 약 2~2.5m 파운드의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계약 조항에 따라 웨스트 햄이 연간 약 4.4m 파운드 수준인 임대료의 절반 정도만 내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상업 수익 감소도 예상된다. 반면 챔피언십에서는 홈경기가 23경기로 프리미어리그의 19경기보다 많아져 안전 관리 및 운영 인력 비용은 오히려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경기장은 이번 여름 Take That과 Metallica 공연, 자선 축구 경기인 Soccer Aid 개최를 통해 추가 수익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런던 스타디움은 아직 네이밍 스폰서를 확보하지 못했다. 여러 기업과 협상이 있었지만, 계약은 성사되지 않았다. 웨스트 햄은 네이밍 권리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경기장 운영 측이 스폰서 계약을 체결할 경우 구단도 일정 부분 발언권을 가진다.

 

다만 새로운 계약이 체결되면 수익 배분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크다. 계약 총액이 4m 파운드를 넘을 경우, 웨스트 햄은 임대 계약 조항에 따라 초과분의 절반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경기장 운영 측은 연간 4m 파운드를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서만 절반을 지급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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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Vicario | 작성시간 26.05.25 new 잘봤습니다...
  • 작성자ChelXabi | 작성시간 26.05.25 new 마페 애초부터 거금에 웨햄 왔었군여
  • 작성자아저씨 | 작성시간 26.05.25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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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Tensegrity Universe and Philosophy | 작성시간 26.05.25 new 하일라이트만 봤지만 끝나고 그라운드에 누워서 허망하게 하늘쳐다보고 있는 선수들 보니 참 마음이 안좋더군요.
    그와 별도로 디사시가 돌아오면.. 어떻게든 처분해야
  • 작성자Mcaddress | 작성시간 26.05.25 new 이번에 내려가면 올라오는데 고생좀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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