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는 베컴의 인터 마이애미 감독직 제안을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 마이애미 공동 구단주인 베컴은 지난달 사임한 마스체라노의 후임으로 과르디올라를 최우선 후보로 낙점했다.
만약 과르디올라를 영입한다면, 이는 인터 마이애미뿐 아니라 MLS 전체에 있어서도 엄청난 사건이 될 것이다. 또한, 바르셀로나에서 함께했던 메시와 재회하게 되며, 구단의 마케팅 가치 역시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과르디올라는 베컴이 자신을 설득하려는 시도가 시간 낭비라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당장 축구계로 복귀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
과르디올라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재충전하기 위해 축구에서 잠시 떠나는 ‘안식년’을 보내기로 했다.
인터 마이애미 수뇌부는 월드컵 기간 과르디올라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길 원했지만, 그는 이번 여름 월드컵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르디올라는 측근들에게 다음 감독직은 대표팀이 되길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2024년 사우스게이트가 사임한 이후, 과르디올라를 대표팀의 차기 감독으로 선임하길 원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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