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에 데샹
“전반전은 꽤 잘 통제했다. 하지만 후반전은 더 어려운 경기였다. 세네갈전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올 수 있다. 이번 경기는 준비하는 경기였다. 10명을 교체한 것도 결과에 도움이 되지는 않았지만,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코트디부아르의 수준을 깎아내릴 수는 없다. 그들은 신체적인 밀도와 스피드가 매우 뛰어났고, 뒷공간 침투로 문제를 일으켰다.”
“우리 선수들은 적극적으로 임했다. 하지만 패배는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 아니다. 또한 프랑스를 상대하는 팀들, 특히 아프리카 팀들은 더 큰 동기부여를 가지고 나온다. 우리는 전반전에 몇 차례 기회를 만들었지만, 후반전은 훨씬 더 힘겨웠다.”
“현실적으로 봐야 한다. 월드컵에서는 더 강한 상대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라크조차 스페인과 1대1로 비겼다. 우리가 아주 뛰어나다고 보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오늘 형편없었다고 보지도 않는다. 만약 경각심이 필요했다면, 이번 경기가 그 역할을 해줬다.”
“후반전은 답답하지는 않았다. 코트디부아르는 속도와 돌파력 면에서 우리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였다. 우리는 실수도 있었고, 그것이 두 번째 실점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 경기는 하나의 리허설이며, 세네갈과 유사한 특징을 가진 팀을 상대로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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