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이 매우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이제 시작하게 될 새로운 단계가 무척 기대되고 기쁩니다. 아침에 전화를 받아서 이적할 의향이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제 커리어에 있어 큰 도약이 될 기회였고 전혀 망설일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반 만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제가 마음에 들었던 것은 그(무리뉴)가 벤피카를 상대로 뛰었을 때 플레이 장면들을 기억하고 있었고, 그런 세세한 부분들까지 눈여겨봤다는 점입니다. 그런 점이 저에게 큰 신뢰를 줬고, 덕분에 이 선택이 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죠.”
“제게 가장 좋았던 점은 레알 마드리드가 정말 강한 의지로 다가왔다는 점입니다. 그것은 제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당시 상황이 쉽지 않았던 터라 월드컵 시작 전에 이적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던 게 결정적이었죠.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팀이 원한다면, 제안을 거절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적이 팀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정말 기뻐해 줬습니다. 우리는 훌륭한 팀을 이루고 있고, 선수들 모두가 매우 끈끈하게 뭉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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