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겠지만
홈팀은 당연히 홈 유니폼을 입고
어웨이팀은 홈팀과 겹치지만 않으면 홈 유니폼
겹칠 경우에는 어웨이 그것마저 애매하면 서드 유니폼을 입습니다
자 축구에서 바지는 완전히 같지만 않으면 넘어가는데
스타킹의 경우에는 상대팀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계열의 색상이면 착용이 불가능합니다
반칙, 터치라인 아웃 등 누구 발에 맞았는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자 그럼 토트넘과 첼시로 이야기 해볼게요
토트넘 홈 유니폼은 흰(상의) - 남(하의) - 흰(스타킹)
첼시 홈 유니폼은 파(상의) - 파(하의) - 흰(스타킹)
보면 두팀이 흰색 스타킹이 겹치죠!
이럴때 토트넘 홈이면 첼시가 파란색 스타킹을 신습니다
그게 첼시의 홈유니폼 2옵션이에요
반대로 첼시가 홈이면 토트넘이 남색 스타킹을 신습니다
역시나 토트넘도 홈 유니폼에서 2옵션이 남색 스타킹입니다
첼시뿐만 아니라 홈팀이 흰색 스타킹이면
무조건 남색 스타킹을 신습니다
(에버튼전)
자 이번엔 아스날을 볼까요?
아스날 홈 유니폼은 빨(상의) - 흰(하의) - 흰(스타킹) 입니다
자 그럼 당연히 아스날 홈에서는 첼시가 파란색 스타킹을 신겠죠?!
반대로 첼시 홈에서는 아스날이 홈 유니폼 2옵션으로 빨간색 스타킹을 신습니다
아스날 경우엔 2옵션이 빨간색입니다
토트넘과 아스날도 마찬가지에요
두팀 모두 흰색 스타킹이라
누구의 홈이냐에 따라 스타킹이 달라집니다
자 이번엔 맨유를 볼까요?
맨유는 좀 더 복잡합니다
맨유의 메인 유니폼은 누구나 다 알고있는
빨(상의) - 흰(하의) - 검(스타킹)입니다
2옵션으로는 상대 유니폼에 따라 빨/흰/흰, 빨/검/검, 빨/검/흰을 입습니다!
레스터 홈 경기때 보면 스타킹색이 헷갈린다고 판단했는지
맨유는 항상 빨/흰/흰을 택합니다
에버튼전에는 항상 빨-검-검을 착용합니다
에버튼이 파/흰/파를 홈 유니폼으로 했던 시즌이 있는데
그때는 맨유가 빨/검/흰으로 나왔습니다!
이제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그럼 에버튼은 OT가면 어떻게 입을까요?
예 맞습니다 파/파/파로 착용하고 나옵니다!
그게 에버튼 2옵션이에요!
자 여기서 재밌는 사실 하나 더
맨유는 유럽 대항전에서
홈 전통 색상인 빨/흰/검이 아니라
빨/흰/흰을 메인으로 입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몰라요..ㅠ)
맨유 첼시는 평소 OT에서 리그&컵대회를 치룰때는
두팀다 메인 유니폼으로 입고 나옵니다 (겹치는게 없기 때문에)
하지만 챔스에서 만나면
맨유의 메인 유니폼이 빨/흰/흰으로 바뀌기 때문에
첼시는 OT에서 파/파/파로 입게됩니다
레알과 맞붙을때는 상대가 흰색이니
빨-검-검을 착용했습니다
(OT에서은 빨/흰/흰)
이제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