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서 모든 것을 이겼다. 6년 만에 작별인사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는가
물론 리버풀을 떠나는 것은 어려웠다. 하지만 지금 바이언에서 매우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완벽한 시간이었다. 리버풀에서 멋진 6년을 보냈고 모든 것을 이겼다. 처음에는 날 보내려 하지 않았지만 결국 내 결정을 받아들였다.
반 다이크, 살라 등 당신의 결정에 대해 뭐라고 말했는가
그들은 모두 행복을 기원했고 최고의 일만 있기를 바랐다. 물론 그들도 조금은 슬퍼했다. 그들과 함께 멋진 순간을 경험했다. 많은 사람이 내가 리버풀에서 커리어를 끝내길 바랐다. 하지만 떠날 시간이었다.
티아고는 바이언 출신이다. 이적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가
그렇다. 일단 결정을 내렸을 때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바이언은 훌륭한 클럽이며 모두 매우 친절하고 뮌헨은 아름다운 도시라고 소개했다. 즉시 좋은 느낌을 받았다.
클롭은 당신을 잔류시키려고 노력했는가
그는 내가 남길 바랐고 슬퍼했다. 하지만 나는 매우 빨리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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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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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루이스 디아즈 작성시간 22.06.29 어쩔 수 없음. 마네를 먼저 뮌헨이 제시한급으로 준다는건 살라도 비슷하거나 그 이상급으로 줘야하는데 이게 기존의 1.5~2배급 인상임. 그럼 이후로 반닼, 알리송, 로보 그리고 새로 영입하는 선수들 기준도 모두 기존의 2배까진 아니지만 죄다 큰 폭으로 치솟을 수 있다는 얘기임. 이미 인센티브가 높은 형태라 리그 순위가 높거나 컵대회 우승, 챔스 상위라운드 진출한 시즌에는 주급규모가 이피엘 탑3급인 마당에 자칫 잘못 삐끗한 시즌이 생기거나 향후 10년 20년을 바라볼땐 지금 잘나간다고 막 퍼주는건 아직 때가 절대 아니라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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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루이스 디아즈 작성시간 22.06.29 그리고 마네도 박수칠때 잘 떠났음. 괜히 재계약하고 말년에 폼떨어지면 팀에 폐끼치지말고 나가라고 할 사람들 천지빼까리인게 이바닥 순리임. 레전드로 남을 만큼 커리어 쌓았으면 박수칠때 떠나는것도 서로 보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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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니가자꾸나타나 작성시간 22.06.29 이런면에서 보면 흥민이는 너무 저렴한거 아니냐. 진짜
아 흥민이 주급이 난 늘 신경쓰여. 적어도 너무 적어 진짜 -
작성자로만 작성시간 22.06.29 그래도 누구하나 기분 상하면서 이적한게 아니라 다행인듯 아쉽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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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놀드 작성시간 22.06.29 마네야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