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감을 느낀다. 김민재를 나폴리로 데려가는 협상은 소설의 연속이다. 김민재는 리스본을 떠나 로마로 향할 준비가 됐지만, 데 라우렌티스가 예상한 관료주의적 문제가 계속되어 연기됐다.
나폴리는 최종 동의를 얻기 전에 모든 것을 정리하길 원한다. 그러나 목표는 가깝다. 인내심의 문제다. 나폴리는 김민재를 기다리고 있고 김민재는 나폴리가 선수가 되길 기다리고 있다.
회담은 밤늦게까지 계속됐고 이는 나폴리가 오늘 김민재를 로마로 데려가는 것을 의미한다.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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