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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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nsegrity Universe and Philosophy 작성시간24.06.15 가족이 있어도 외로움을 느낀다에 공감. 가끔씩 그런생각이 들고 가족들과 영원할것 같지만 언젠가 올 이별을 생각하면 막막한 느낌도
지난 시절 사람들을 만나고 신나게 놀던것도 떠오르지만 그 직후의 공허감이 더 강하게 각인되어 오히려 그런 만남을 거부하기도 하고 -
작성자 로봇왕위잉치킹 작성시간24.06.15 본문의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분 공감됨. 결혼자체를 고민할때 결정적인 이유가 50이 넘어갔을때 행복할수있을까였음.
결론은 높은 확률로 내가 불행할거같다고 생각했음.
결혼을 무리해서 할 필요는 없지만 할수있다면 하는게 좋다고봄. -
작성자 우주 작성시간24.06.15 혼자 사는 건 무조건 안 좋을 수밖에 없음
내 일상을 항상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됨
부모님과 같이 살든 동거인이 있든…굳이 결혼은 안 하더라도 누군가와 같이 살아야 됨. 혼자는 반드시 외로운 거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어쩔 수 없음 -
작성자 채원이 작성시간24.06.15 결혼을 하란게 아니라 나이들수록 타인하고 관계 형성을 하면서 지내는게 좋음. 인간관계에서 단절 될수록 고립되기 쉽고 이는 범죄 타겟 되기도 쉬움. 없어져도 사람들이 관심없기 때문에..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어느정도 인간관계 형성은 필요함. 20-30대엔 오지랖 넓은 사람을 욕하지만 50대만 넘어가도 고마워하게 될거임. 나이가 들수록 타인에 대해 관심 갖는 사람들이 줄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