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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24.06.29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저 상황에서 저 여자가 느끼는 불쾌감이라고 해야 하나? 그 소름끼치는 느낌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렇게 도망가는건 무책임하고 잔인하지 않느냐 하시겠지만 싫은데 주변인들의 성화 때문에 억지로 받아줄 수도 없고, 진짜 자리를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거절한 나만 죄인 된 기분. 정말 최악이었음.
상호간에 확실한 교류 없이 혼자만의 판단으로 공공장소에서 공개적으로 저러는거 정말 이기적이라 생각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