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 이별 만큼 처참한 이별 방식

[하얀마음흑구]

이별의 방정식

[Tensegrity Universe and Philosophy]

저는 어떻게 이별하든 괴로운건 매한가지였는데..
앞으로 다가올 이별은 연인끼리 이별 따위와는 비교도 안될거라는 생각에 암담함. 그냥 하루하루 잘해야지

[점심차려이각박한세상속에서]

그느낌이란게 있지.. 애써 외면하는데 그럴 수 없는..

[Gunnersaurus]

제일 최악인거 만날 때나 카톡으로나 즐겁게 하는 와중 마음 한 켠으로 혼자 마음정리 하고 이별통보할 때

[주ㅕ니애비]

야 근데 어렵다
막말로 앉혀놓고 우리가 지금 별로야 헤어질거같아
넌 어떻게 생각하니? 난 이런것들이 불만이고 별로야 넌 아나질기미가 없고
이러면 헤어질 생각이없는상대는 바뀌는거 없지만 고칠게 잘할게 이러지....
어짜피 헤어질거니 만나서 헤어지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함
전날 약속잡아서 내일 진지하게 할말이 있어 단정하게 입고 나와줄래 정도가 가장 무난할거같기도....

[TRENT ALEXANDER ARNOLD]

진짜 너무함
오랜 시간을 서로 그렇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사이였는데
마음떠나가는거 눈치채는데도 끝까지 아니라고 하더니
한참지난 지금까지도 보고싶은맘 원망스러운맘 공존하는데
그래도 혹시라도 나 불러주면 미친듯이 달려가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