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신해철작성시간24.08.12
이때 포항에서 일할때 였는데 .... 음식 만들고 있었는데 저 멀리거 쿠구궁! 소리가 들려서 뭐지? 하자마자 위아래 양옆으로 흔들리는데 접시 떨어지고 난라나서 가스 잠그고 직원들이랑 바로 뛰쳐나옴. 그때 재난문자옴 ㅋㅋ 지열 발전 때문에 이정도 지진이 일어날줄 누가 알았음...
작성자낄낄이작성시간24.08.12
저 날 지진의 공포를 온 몸으로 느낌 진심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음 포항도 아니고 경산이었는데도 인생에서 체감해보지 못한 강도의 지진;; 저도 대학교에서 수업 듣고 있었는데 수업 중에 강의실이 흔들림;; 여자들 소리지르고 전부 본능적으로 뛰쳐나감 건물 무너지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