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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설기현이 군대 행군 경험하고 느낀 점

작성자그럼에도 살아냅시다|작성시간24.08.12|조회수15,435 목록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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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19.org | 작성시간 24.08.12 자대가서 받는 행군은 어차피 간부들도 힘들어해가지고 자주 쉬는타이밍 주고 걍 다리 아픈정돈데 훈련소때 행군이 ㄹㅇ헬임ㅋㅋㅋ 한계점 찍을때 이 아득물고 하다보니 끝났던 기억이
  • 작성자Arsenal No.1 | 작성시간 24.08.12 행군이 젤 힘들지 첨 했을때 새끼 발가락 발톱 빠졌음
  • 작성자아일릿 | 작성시간 24.08.13 저는 논산훈련소 분대장 훈련병이었는데 40km 행군전에 분대별 조사했음
    완전군장 or 단독군장 선택하라고 ㅋㅋ 다들 뭔가 눈치보기 혹은 성취감 맛보려고 완전군장이 대세였는데
    저희 분대는 제가 강력하게 단독군장 추진해서 단독군장으로 함 ㅋㅋㅋㅋ
    훈련소 조교, 간부들 곧 안 볼 사이니까 여기서는 실속 챙기고 자대가서는 빼지말고 잘 하자 분위기 조성
    성취감도 확실히 있고 몸도 안다치고 다들 만족스러워 했음

    자대가서는 작고 큰 훈련 FM대로 열외 한번도 안하고 이미지 잘 챙김 ㅋㅋㅋㅋ
  • 작성자서울★SSID | 작성시간 24.08.13 논산훈련소나와서 다른훈련소는 모르겠지만 100%완전군장으로 구보하는데 다리 안까진 사람 없었던걸로.. 이유인즉 아직 길이 안들여진 군화, 첨으로 그무게를 짊어지고 40km를 걷기때문에.. 문제는 이게 회복이 되기도 전에 자대로 가니까 고생을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 작성자께께오톡 | 작성시간 24.08.13 행군 재밌는데ㅋㅋㅋㅋ부대 밖도 나가고 좋았음
    힘든건 맞지만 양말 넉넉히 챙겨가고 발 끌지 않고 제대로 걷는게 중요함 거기다가 쉬는시간에 군장에 발올리고 누워서 양말 갈아신으면 물집잡히거나 까질 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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