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라즈베리작성시간24.10.30
여자는 자기입장에서 3년이나 만나놓고 단칼에 끊었다고 하지만 남자입장에선 정말 참고참고 또 참다가 이별을 결심한걸수도 있음 헤어진 이후에 여자분이 통화로 자기감정을 막 쏟아낼때도 묵묵히 들어주고 여자 말이 끝난 뒤에야 자기의 생각을 말했다는걸 보면 사귀는 내내 배려하고 둘의 관계에 있어서 최선을 다했다고 느껴짐 그래서 미련없이 헤어질수있는거고.. 그냥 두 분이 인연이 아니였던거죠 남자를 탓 할 필요도 자기자신을 비하할 필요도 없음
작성자이불밖은 위험해작성시간24.10.31
처음부터 결혼 전제의 연애였는데..결혼이 무섭다니 ㅋㅋ전 이해가 안되네여..아마 결혼하자고 다시 붙잡아서 만나게 되더라도 헤어졌을듯여. 억지로 결혼하게 되는건데 또 얼마나 도망가고싶어지겠어요...잘 지내던 커플도 결혼준비하면서 몇번을 싸우는데 ㅋㅋ
작성자께께오톡작성시간24.10.31
남자만 저러는게 아니라 여자도 저러기 쉬움 아니 오히려 여자가 저런케이스 더 많은듯 그리고 그게 나쁜게 아님 30초중반 넘어가면 연애 해볼만큼 해봤을거고 결혼생각있으면 얼른 상대 정해서 해야하는데 상대가 결혼생각 없다(적극적이지않다)라고 보이는 순간 식는거 당연한거고 목적에 맞는 상대만나서 결혼하는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