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이혼 전문 변호사가 말하는 결혼하면 불행한 부류

작성자가을날3| 작성시간25.04.04| 조회수0| 댓글 11

댓글 리스트

알림 아이콘 카페 회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논의하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댓글이 작성될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극단적으로 작성시간25.04.04 현생에 양관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 작성자 울산 현대 작성시간25.04.04 둘이 되기 전에 독립적인 하나가 먼저 되어야 함
  • 작성자 필승한국 작성시간25.04.04 자존감 중요해요 사랑하는 사람이기때문에 그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하는 행동으로 내가 섭섭해지는게 진짜 수만가지임. 그게 아무렇지 않아야 하고 계속 반복되면 나중에 크게 싸우기전에 서로 대화 시간 가지면서 풀어야함. 크게 싸울까 무서워서 대화 안한다? 그건 결국 파국이든 한쪽이 홧병이 나든.
  • 답댓글 작성자 필승한국 작성시간25.04.04 기성용 자존감은 부모 훈육으로 어느정도 타고난다는 소리가 많은데 저도 옛날 스타일 부모님 밑에 자라서 스스로 높인케이스라고 보고 있고. 제 생각엔 어릴때 책을 지이인짜 많이 읽고 타산지석으로 삶은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던 기억이 납니다. 학창시절 괴롭힘도 많이 겪었는데 책 많이 읽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넘긴 기억도 나네요 ㅋㅋㅋ
  • 작성자 용비어천가 작성시간25.04.04 와 구구절절 맞는말이네요
  • 작성자 빡빡이 작성시간25.04.04 요새 신혼이혼이 많다는데 그만큼 자존감 낮은 젊은 사람이 많다는 얘기인걸까...
  • 작성자 서울대한의학과 작성시간25.04.04 연애는 오늘 하고 내일 헤어져도 아무 상관이 없는데, 결혼은 제도적으로 매우매우 신중해야하기 때문에
    상대를 나에게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를 최대한 상대에게 맞춰야 함. 그건 부부가 동일함. 그게 잘 되면 싸우더라도 서로 노력하며 돈독해지는거고, 그게 잘 안되면 파국임. 한사람이 계속 참는 관계는 언젠가 결국 무너지기 쉬움.

    "자녀들 결혼시키고나니까 허무해졌다, 남편(부인)과 할 일이 없다, 손주라도 키워야하나 싶다" 이런 이야기 하는 분들은 부부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지탱해온 것이 '자녀'였기 때문에 자녀가 빠지니까 허탈감을 느끼게 되는 거고
    "애들이 있으니까 남편(부인)과 사는 거"라는 말을 농담으로라도 하게 되는 거임.

    "나 혼자 놀아도 되고, 남편(부인)과 놀아도 되고, 자녀와 놀아도 되고 다 상관없고 그냥 다 좋다 그때그때 맞춰서 살면 되지" 이런 이야기 하는 분들은 부부 사이에서 자녀는 잠깐 스쳐가는 인연일 뿐이라 마음이 헛헛하지 않음.
    황혼이혼이니 졸혼이니 굳이 생각도 할 필요가 없음. 부부가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고 이해하는데 헤어질 이유가 뭐가 있음.
  • 작성자 fantasista 작성시간25.04.04 시대를 불문하고 구구절절 맞는 말.
  • 작성자 시릴라 작성시간25.04.04 원래 연애와 결혼은 기대를 안할수록 행복해진다고 하죠
  • 작성자 해피싸커 작성시간25.04.04 ㄷㄱ
  • 작성자 웨인 루니 작성시간25.04.04 맞말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