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53274?sid=102
◀ 앵커 ▶
통일교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그제 국민의힘 경남도당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당시 통일교 산하 단체 임원이 추천인으로 적힌 입당 원서 3백여 장을 확보했는데, 특검은 이 입당 원서를 낸 사람 가운데 절반가량이 통일교 교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틀 전 국민의힘 경남도당을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이 확보한 자료는 추천인이 박 모 씨로 적힌 당원 가입서였습니다.
그런데 박씨는 특검이 압수수색한 통일교 우호 단체의 임원을 맡았던 인물입니다.
또 과거 경남도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한 통일교 관련 행사에서 찍힌 박 씨의 사진을 보면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박 씨가 악수하고 있고 왼편엔 윤영호 전 본부장과 정원주 전 총재비서실장의 모습도 보입니다.
특검이 압수해간 당원 가입서는 약 3백 장이었는데,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인 150명 정도가 통일교 교인인 것으로 특검은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당 대표 선거를 앞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집중적으로 입당했습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윤 전 본부장이 국민의힘 집단 가입을 논의했다는 혐의와 일치하는 정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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