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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깡이주인 작성시간25.10.22 보편적 복지 차원에서 "국립" 박물관은 입장료 무료 유지해야 된다교 생각합니다!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은 사람들은 "집 밖에서" 건전하게 여가생활 하고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똑같이 돈 없고 시간 없어도 미성년자들은 성인보다 더욱더 어디 갈데가 마땅치 않고요. 그렇다 보니 여가시간에 유튜브만 주구장창 보게 되는데, 그러면 애들이 똑바로 크겠습니까. 성인도 맨날 그러고 있으면 사회성이 박살나는데요.
사회적 취약계층도 최소한의 인간다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집 밖에 나와 "남들과 같은 보통의 하루" 를 보내며 신체적 정서적 인문학적 양분을 흡수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가 있어야 된다고 봐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역사와 미술의 정수인 "국립" 박물관은 우리나라 국민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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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구탱이형 작성시간25.10.24 일단 외국인은 무조건 유료입장 시키는게 맞고, 내국인도 필요하면 2-3천원 정도는 받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최대 5천원까지.. 그래야 퀄리티도 올라가고, 일정수준을 유지할수 있다고 생각함. 그런 취약계층 분들이야 수많은 명소, 스포츠 구장에서 으레 하듯이 신분증명시 무료로 돌리면 될 일이죠. 해당사항 있는 사람들은 복지카드, 문화누리카드, 경로면 신분증 제시 등으로 얼마든지 인증 가능함. 나머지 일반 국민들한테는 받는것도 나쁘지않음. 지금 너무 북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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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구탱이형 작성시간25.10.24 개깡이주인 그럼 청소년도 무료로 하면 되죠~ 간단한거 아닌가요 ㅋㅋ 성인만 입장료 받으면 됩니다. 이미 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이 청소년이라는거 자체를 증명하는거는 쪽팔린 일이 전혀 아니라는거는 이해하실테구요
애초애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급식이야 당연히 그게 맞지만, 이경우는 성인들또한 대상이 되는데 그렇게까지 할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학생 무료 기본 베이스에 국가유공자, 복지카드,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다자녀가족, 경로 등 혜택 시원하게 다 주고, 어디에도 해당되지않는 일반 성인들만 한정해서 몇천원 정도 받으면 됩니다. 직장인들이 그돈없어서 국립박물관 못갈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