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Bernie Sanders작성시간25.10.25
이건 여행지의 문제가 아니라 약간 산 정상 증후군 문제 아닐까요. 환상이 너무 크고 그 목표 하나로 많은걸 견디며 딱 가봤는데 내가 생각했던 환상과 현실의 갭에서 생기는 그 허무함을 느끼시는것 같네요. 아마 세부가 아니라 어딜 가셔도 마찬가지셨을듯…
작성자맨밥작성시간25.10.25
동남아 관광지라며 올라오는 그림같은 화이트비치 사진들은 대개 본섬보다는 주변의 작은 섬투어에서나 볼 수 있는 해변 사진인 경우가 많음. 여행 후기를 쓸 땐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사진들을 갖다 붙이기 마련이고 여행 당시의 불편과 실망은 다녀와서 시간이 지나면 미화되기 마련임. 원문 댓글에 푸켓 어쩌고 하는데 푸켓이나 발리도 본섬의 해변은 그냥 우리나라 해변과 비슷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