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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레알 마드리드, AC밀란에 이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왔다.
좁아진 입지 탓에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김민재는 팬들 앞에서 직접 잔류 의지를 천명하며 최근 나오고 있는 이적설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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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민재는 이 모든 소문을 직접 일축했다. 최근 독일 아이히슈테텐 체육관에서 열린 알고이봄버 팬클럽 행사에 참석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뮌헨 잔류를 공식화했다.
김민재는 이적설에 대한 질문에 "이탈리아 등에서 제안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모두 거절했다"며 "이적을 생각해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못 박았다.
독일 생활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한국과 독일은 완전히 다른 세계인 만큼 차이가 크지만, 구단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문화적 어려움은 없다. 유일한 어려움은 언어뿐"이라며 적응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김민재는 2026년 새해 목표로 '트레블(3관왕)'을 제시했다.
김민재는 "뮌헨과 함께 트레블을 달성하는 것, 경기에서 존재감과 경합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 그리고 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뛸 수 있도록 준비된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첼시를 비롯한 빅클럽들의 구애에도 불구하고, 김민재는 뮌헨에서의 주전 경쟁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쳐 '트레블'의 주역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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