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면)
https://youtu.be/OG-bkhI0JrE?si=ZuKCgMY-MB0B-WSK
윤여정
“네 멋대로 해라”를 촬영하는데 내가 연기가 달리더라. 아주 결정적인 장면에서 '내가 양동근보다 연기를 못하는구나'라고 느꼈다
"극 중 대본에서 나랑 양동근 둘 다 '처연하게 앉아있다'라고 적혀 있었다. 나는 그냥 처연하게 앉아있었다. 그런데 양동근이 '이 씨, 어디 있었어'라고 대사를 하더라. 나는 '엄마 어디 있었어'라고 말할 줄 알았다. 그래서 내가 잠깐 방향을 잃었다
"양동근은 극중 맡은 역할의 인물이 된 거다. 그래서 그는 대본의 디렉션을 무시하고 진짜 자신을 찾아다닌 것 같다. 그때 나는 양동근한테 정말 많은 박수를 보냈다. 속으로는 '정말 딸려서 못하겠다'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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