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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적용…전·후반 중간 3분 휴식
교체 인원 증가도 예상…"북중미 날씨 고려해 선수 보호 차원"
두 팀의 맞대결은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2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한국-코트디부아르전 전, 후반 각 22분이 지난 시점에 3분간 휴식 시간을 부여, 선수들이 물을 마시고 휴식을 취할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를 준다.
FIFA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를 도입한다고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월드컵 본선에 참가하는 팀들에게 공문 형태로 알렸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에서 펼쳐진 FIFA 클럽 월드컵을 보고 무더운 날씨에 따른 선수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왔다. 이에 FIFA는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를 도입, 선수 보호에 나선 것으로 파악한다"면서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는 날씨, 경기 장소와 상관없이 모든 경기에서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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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적으로 모든 경기가 전, 후반이 2개로 나뉘면서 이번 월드컵은 사실상 4쿼터 방식으로 펼쳐지게 됐다. 이로써 각 팀 벤치의 지도력과 용병술 등이 더욱 중요해졌다. 각 팀은 3분의 휴식 시간을 통해 전술의 변화를 줄 수 있게 됐다.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와 함께 또 다른 변화는 교체 인원 증가다. FIFA는 3월 A매치 시간 교체 인원을 8명, 양 팀 합의로 최대 11명까지 바꿀 수 있도록 했다. 과거 A매치 교체 카드는 최대 6명으로, 어느 한 팀이라도 이를 넘기면 A매치로 인정받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