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77/0000602367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한국인 심판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월드컵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심판진이 꾸려졌지만, 한국은 단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FIFA는 10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할 심판진 명단을 공개했다. 주심 52명, 부심 88명, 비디오 판독(VAR) 심판 30명 등 총 170명이 선발됐다.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 역시 늘어난 만큼, 역대 가장 많은 심판진이 투입된다.
(중략)
그러나 공개된 명단 어디에서도 한국 심판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주심, 부심, VAR 심판을 통틀어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이로써 한국은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김영주 심판 이후 24년째 월드컵 본선 무대에 주심을 배출하지 못하게 됐다. 더 넓게 보면 2010 남아공 월드컵 정해상 부심 이후 4개 대회 연속으로 한국인 심판이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하는 셈이다.
다음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