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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영화]스포O) 영화 군체 용산CGV, 코엑스 메박 에서 보고 온 리뷰입니다. feat 무대인사

작성자Kendra Sunderland|작성시간26.05.26|조회수545 목록 댓글 10

 

 

 

후.. 피곤하네요. 저는 21일 개봉일에 무대인사 타임 구해서 본겸해서

23일 코엑스에서 무대인사 타임으로 한번 더 보고 저녁에 적어야지 해서

미루다 새벽에 깨서 이렇게 작성합니다 ㅋㅋ

 

21일 개봉일 평일 오후임에도 생각보다 관객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아무래도 감독과 배우진 파워가 없잖아 있었던 듯 합니다.

영화는 어땠을까요?

 

 

제 리뷰는 스타일상

방대하므로 양해바랍니다.

 

 

 

 

 

# 연상호 감독

 

 

리뷰 적기 전에 좀 웃긴게 있다면은 ㅋㅋ

리뷰 적기 시작하면서 연상호 감독님 작품에 대한 리뷰글을

만들어 본게 이게 처음이네요 ㅎㅎ 

 

이 감독님 소개를 간략하게 드리자면 97년에 스톱모션의 애니작품을 제작을 시작해서

나중에 2D 애니메이션 작품활동을 주로 했었다고 합니다. 유명한 작품들로

돼지의 왕, 사이비, 서울역 등이 있습니다.

 

서울역 이후로 애니 작품활동은 멈췄으며, 부산행으로 전 국민들에게 기억을

제대로 인식 시켰죠. 그 이후에 작품으로 염력, 반도, 얼굴 같은 영화 작품이 있고,

드라마 작품으로 화제가 되었던 알폰소 쿠아론이 참여했다던 계시록이 있고,

유아인님이 나온 지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출특징으론 애니작품에선 어둡고 사회비판적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고,

영화작품선 대체적으로 상업적인 느낌이 많이 가미되었다고 합니다.

 

염세주의적 연출이 특징이나 작품마다 기복이 크시다는건

씨네필이시면 다들 아는 사실이겠죠? 

 

 

 

 

@ 최규석 작가

 

 

연상호 감독과 한 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 !! 이 영화랑 딱 어울리는 실사화?겠군요 ㅋㅋ

 

연상호 감독님 애니 작품들 중에서 돼지의 왕과 사이비, 서울역의

원화 담당이라고 합니다. 연상호 감독님 컬러와 맞다고 할 수 있겠네요

 

커리어를 보자면

 

98년 단편 「솔잎」으로 서울문화사 신인만화 공모전 성인지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

이후 02년 단편 「콜라맨」으로 동아 LG 국제 만화 페스티벌 극화부문 대상을 수상.

03년 그의 첫 상업지 단편 연재작인 '공룡둘리에 대한 슬플 오마주'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일약 유명 작가 반열에 올랐다.

 

공룡 둘리 이외에도 05년에 습지생태보고서를, 자신의 홈페이지에 몇몇 단편들을 연재했었다. 

하지만 그를 유명하게 만든 작품은 고래가 그랬어에 단편으로 기고한 「천사를 죽이다」(불행한 소년)이다.
 

라고 합니다. 그 외에 넷플릭스의 지옥과 계시록의 

각본을 만드신 분으로 유명하죠.

 

 

 

 

※ HIVE MIND

 

(SF영화 스타쉽 트루퍼스 한 장면)

 

이번 영화의 좀비들의 핵심 컨셉이죠. 구교환님의 인트로 이후

군체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좀비 한 개인이 아닌

무리를 지어서 정보를 교류하고, 진화하는 형태를 이룹니다.

 

뜻으론 다수의 개체를 지배하는 하나의 정신을 뜻하는 개념으로,

벌이나 개미 군집이 마치 하나의 생물처럼 기능하는 것을 모티브로 탄생한 개념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국민 민속놀이 게임 스타크레프트 저그의 건물생성이 

이런 군체의식이라고 할 수 있겠죠.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 같은 경우엔

외계종족 아라크니드가 집단을 통솔하기 위해 프로토스 리버 비슷하게 생긴

브레인 벌레 같은 여왕벌레 같은게 존재하죠.

 

SF물에서 참 좋아할만한 아이디어 같습니다. 소통의 부재로

종족끼리 전쟁도 벌인다고 하고, 문학적으로 공산주의를 풍자한다는

해석도 존재한다고 하죠.

 

 

 

◎ ANTMIL

 

 

전지현의 권세정이 설명하는 부분이죠. 

 

개미 무리, 특히 시력이 거의 없는 군대개미류에서 가끔씩 발견되는 현상으로

수백에서 수천 마리의 개미 무리가 끝없이 원을 그리며 도는 현상이다

 

시력이 멀쩡한 일반 개미들의 경우 정보의 잘못됨을 인지하고 데이터를 수정한 후 경로를 변경하지만

문제는 시력이 없고 오로지 페로몬이라는 정보만을 따르는 군대개미류.

시력이 없으니 외부정보를 통한 데이터 수정이 불가능하고,

 

각 객체가 프로그램처럼 돌아가는 개미류의 특성상 오류가 나면 외부의 인위적인 개입이 없는 한,

과로사나 아사 할 때까지 계속 돌다가 죽는다. 이 때문에 죽음의 소용돌이라고 불린데요.

 

해결방법은 간단합니다. 비가 오거나 사람이 지나가는 등 변화가 생기면 풀린다고 하네요.

이번 영화의 핵심 주제 같습니다.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가장 중요한 장면으로

마지막 장면에 멋있게 연출되었죠?

 

 

 

 

◆ DESIGN

 

 

이제 영화 얘기 해볼까요?

단점도 섞돼, 장점부터 언급해 보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비주얼 때깔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간단하게 나열해 보겠습니다.

 

 

 

 

1) 합체 안무

 

 

일단 퍼포먼스 부분은 인정하고 싶습니다. 구교환이 쏘아올린?

주사로 감염이 확산되며 좀비 군단이 생성되었을때 점액질로

개체가 붙어있는 장면들을 보게 되는데요.

 

이번 영화에 부산행때도 참여했던 진영 안무가님이 담당하였다고 해요

처음에 네발로 걷다 나중에 두발로 걷는 그 안무를 직접 디자인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현대 무용수들이 이번 영화에 참여했다는데, 고생이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AJePoqANMY

 

 

 

2) 미술팀

 

 

 

미술팀에서 고생한거도 느껴집니다. 이 영화 제작비가 200억이라고 들었는데,

몇몇 장면에서만 봐도 와 .. 저거 촬영하는데 얼마나 더 설치하고,

점액질 장면을 위해 액체?를 얼마나 뿌려댔으며 

청소업체가 저거 지우는데 얼마나 고생했을까 라고 느꼈었네요

 

그로테스크 하면서 기이한 점액투성이 디자인은 

반도의 디스토피아 디자인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 ACTION

 

 

이번 영화 액션에 허명행 무술감독님이 참여했다는데,

이 글에서 언급한 장점들 중에서 가장 칭찬하고 싶습니다.

 

저는 액션이 잴 좋았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허명행 감독님은 메인 감독보단 이런 서포터 적인 역할이 좋은거 같아요.

 

 

 

1) RUNNING MAN

 

 

기억에 남는 액션이 있다면은 미식축구의 러닝백이 생각나는

60대 노익장 형님의 도망씬입니다. 부산행으로 치면 

마동석 형님이 생각나는 포지션인데요.. 이거 보고

엔딩크리딧에 참여하신 분 봤었는데 역시나 ㅋㅋ

 

다만 좋은 장면임에도 더 길게 못보여주고

퇴장한게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아마 다들

공감하실거라 봅니다

 

 

 

 

2) 총격신

 

(혹성탈출 종의 전쟁 포스터 장면)

 

중반부에 서영철 실험실을 경찰특공대가 들어갈때 장면

인상적이긴 했습니다. 분명 CG이긴 한데, 제법

호러적 면모가 보였고, 게임같아서 몰입도가 좋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후반부에 경찰 특공대가 나오는 총격씬은

총게임이 생각나는 장면이었습니다.

 

건물 밖에 상황본부에 연결되는 캠 버젼으로

실상황을 중계하는건데 상당히 현실적인 느낌과

게임이 적절하게 섞여들어서 저는 좋았습니다. 

 

군체를 또 볼지는 모르겠지만 후반부 장면은 쇼츠로 

다시 보고싶단 생각은 잠깐 들긴 했습니다.

 

 

 

 

3) 지창욱 원맨쑈

 

 

그 외에도 지창욱님이 각성?해서

소드 마스터가 가 된 나이프 씬도

납득은 안되지만 ㅋㅋ 멋있긴 했습니다

 

워낙 멋있는 분이고, 주인공 일행들 중에서

지창욱 김신록 님 장면이 그나마 몰입하기 좋았는데,

개연성을 넣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았네요 ㅜㅜ

 

 

 

 

◇ 알고리즘과 동기화

 

 

연상호 감독님이 군체를 만든 계기에 대해서

소셜 미디어의 예를 들며 인터넷을 통해 소통은 빨라지곤 있는데,

의견이 빨라질 수록 집단적으로 움직인다는 느낌을 받았다 라고 언급했어요. 

사회가 고도화 될수록 하나의 개체보단 집단이 되어가는거 같다고 느끼셨다고 해요.

 

유튜버 이상한 장면 by 강병진님의 자료에 공감하는게 점액질로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는 형태를 통해 사회풍자를 하려 했다는거에

공감을 느끼는게 알고리즘의 예를 들었습니다.

 

알고리즘을 통해 자신의 원하는 취향을 AI가 알아서 골라주는

편함을 얻었지만, 반대로 원하는 방향만 받아서 세상과 단절되는

아이러니를 얻게 된다는 거죠. 이런 부분을 비판하고 싶었던거 같습니다.

 

이걸 구교환의 좀비 군단이 표현한 방식이 동기화 같습니다.

각기 감염된 인간들은 스타일이 다 다르지만, 서로가 본

정보,감정,시각을  점액질로 공유함과 동시에 강력한 존재로 

진화하는것은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는 걸 전달 하고 싶었던 거 같습니다.

 

 

 

 

♧ 소통의 부재

 

(귀를 안 막았으면 얘네 둘이 어떻게 되었을까?)

 

 

이 영화의 메인 주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후반 막판에 구교환님이 전지현님에게 장황하게 설명하죠.

불완전한 소통의 부재로 생겨난 비극이라고 하며 장황하게 설명하는데,

영화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구교환의 컨트롤 아래 좀비 군단의 조직력은

점액질로 정보를 공유하며 일치화된 행동을 취하는데,

 

주인공 일행은 탈출이란 목표를 가지고 있었지만, 정작 의견 충돌로

누군가가 당하고 목표와 다른 방향을 취했던 거죠.

 

 

고수의 역할이 조금 중요한 순간이 신현빈님과 전지현님이 연결할 수 있었던

매개체가 그나마 전부인 현부인 그리고 남편이었던 고수였는데,

신현빈님과 전지현님의 연결점은 전혀 없었죠.

 

그러나 이 둘이 서로를 협력함으로서 후반부에 피뭍은 옷때문에 정보 오류로

앤트밀이 형성되는 난장판이 생겨난 반면에 전지현과 신현빈의 콤비플레이로

소통을 함으로서 올바른 결과를 가져온다는걸 말하고 싶었던 거 같습니다.

 

 

 

 

근데 저는 진짜 소통을 해야 하시는 분은

연상호 감독님과 제작진들이 아닌가

싶은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부터 단점을 좀 더 집중적으로 적을건데,

아 물론 장점도 섞어서 할거긴 할겁니다.

주관적으로 느꼈던 부분 한번 적어볼게요

 

 

 

▼ No Horror(Gore) , No Funny

 

(저 사형수 배우도 대단하신듯)

 

 

 

연상호 감독님이 이번 작품이 좀 더 상업성이 강하다고 말씀하셨는데,

너무 의식한 듯한 작품이라고 느꼈었습니다.

 

제가 좀비 작품을 많이 접하진 못했지만, 확실히

좀비가 나오는 작품은 무섭거나 잔인하지 않으면은

재미가 떨어지긴 하는거 같습니다.

아에 코믹호러로 가지 않는 한 말이죠.

 

영화를 곱씹어 보면은 초반에 판을 벌렸을때 이후로

좀비로 감염되서 공격할때 보면은 의도적으로 편집되는

장면들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대중들이

고어를 기피하는 분들이 다소 많다 보니 그렇게 넣은듯 했어요.

 

 

점프스퀘어가 있다 시픈 장면은 사람이 아닌 원숭이로

대체한거도 마찬가지고요. 제 옆에 분은 놀라시긴 했는데,

비중을 보면은 그 장면 빼곤 좀비가 급습하는 장면들은

적을 뿐 더러 무섭지도 않았고요

 

 

 

 

 

♠ 너무 작위적인 개연성

 

(신데렐라의 19금 버전 영화 어글리 시스터 한 장면)

 

 

제가 생각하는 이번 영화의 최악의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소재는 참신하지만, 그 소재를 이어나가는 과정이

상당히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은 투성이인데 몇개만 언급해 볼게요

 

 

 

 

1. 주인공 파트

 

 

사실상 스시집과 등산용품가게 맴버들로

이뤄진 연합군이죠? 한번 나열해 보겠습니다

 

 

 

 

1) 고수의 퇴장과 생존자들

 

 

영화 보기 전 아무 정보도 없이 봤을때 건물안에서 벌어지는

좀비와의 사투로 알고 건물 안을 뒤지면서 생존자들과 만나는

그런 그림인 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그림이어서 놀랐습니다.

 

생존자들이 스시집에서 밥먹었던 사람들과 등산쇼핑가게에서

안에 있었던 사람들 이 사람들만 생존한게 납득이 안갔습니다.

 

소동이 벌어지면 건물 안에 숨는 장소들이 적어도 한 군데

(책상 밑, 옷장 안 등등)

있을텐데

 

왜 주인공 일행들만 생존하는거죠?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주술회전의 나나미의 최후.. ㅜㅜ)

 

 

고수가 이번 영화서 특별 출연이긴 한데, 제가 다른 리뷰들

몇개 봤었긴 했어요. 반응이 조금 다르긴 하더군요.

저는 좀 납득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스시집에서 버티고 있던

사람들이 힘들어 하다가 틈이 보여서 등산용품가게로 튈때

그 학폭소녀때매 곤란한 상황을 만드는게 너무 작위적이었거든요.

 

마치 진격의 거인서 프록때매 한지가 땅울림으로 부터 막으려다

최후를 맞이하는 그런 상황이 생각났습니다. 슬프긴 한데

상황이 몰입이 안되서 안 슬펐었거든요.

 

저는 솔직히 고수가 특별출연이면, 빌런으로 설정하는 그림도

괜찮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탈출하는 과정에서 좀비와의 사투 끝에

생존자를 찾았는데, 알고보니 모든 원흉은 사람에게서 있다 이런 결론이 괜찮다고 느껴요

 

구교환님처럼 빌런에 너무 많은 비중까진 그렇게 필요하다고 느껴지진 않다고 생각해요

생각해보면 고수가 빌런인 케이스는 많이 못봤는데, 식상함이 대부분인

군체에서 고수의 빌런 설정은 괜찮다고 저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생각보다 이른 구교환의 만남

 

(매트릭스2의 아키텍처)

 

 

 

보신 분들 공감하실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구교환을 만나고 부터 영화가 급 노잼이 된다고 생각해요 ㅜㅜ

 

사실은 구교환이 그 강우철 대표에게 뒤에서 주사놓을때

구교환이 방에 갇히고, 강우철 대표가 문 밖에서 좀비화 되는 과정도 말이 안되요

차라리 강우철 대표가 뭔지 모르는 약물에 몇초동안 응급조치하다

주변 동료가 강우철 대표를 구하러 가는 과정에서 대참사가 생기는 설정이 좋아보이는데,

 

설정서도 아쉬운게 건물안과 밖이 통화가 허용되는 설정이

재미를 다운시킨다고 봐요. 통화가 단절되어야 위기감이 생겨서

재미가 더해지는데, 그것보다

 

저는 주인공 일행이 구교환을 계속 데리고 있는거도

생각해 보면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백신 만드는 과정이 꼭 

구교환을 밖으로 빼내야지 만드는게 아닐 수도 있잖아요.

건물밖의 의료진이든 주인공 일행서 박사 전지현이 있으니

즉각적으로 백신을 만들 수도 있고, 중간장소를 정해서

만날 수도 있는건데, 너무 구교환을 생포하는거에 집중하는게

답답했습니다.

 

 

 

 

3) 너무 작위적인 돌발상황

 

 

아마 이건 대부분 공감할거 같은데, 주인공 일행들끼리

건물안에 좀비들이 가득해서 탈출 방안을 모색할때

통제실에 김신록님이 CCTV로 확인하면서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안을 세웠으면서

 

갑자기 김신록님 버리고 갈려고 하는 상황이 

좀 납득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지창욱님이 흑화되는

과정이 짜증나고 답답했습니다

 

 

그 흔히 트롤리 딜레마 라고 해서 윤리 실험들 중 하나죠.

소수의 희생이냐 다수의 희생이냐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유니버스에서도

나온 도덕적 딜레마인데, 연상호 감독님이 이걸 언급하고 싶었나 봅니다.

 

하지만 상황을 잘못 만든거 같습니다. 주인공 일행 맴버들 보면

나중에 소드마스터가 될 지창욱과 이종옥님의 경찰, 그리고

브레인의 전지현 이 조합 만으로도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불편한 상황으로 주인공 집단이 어쩔수 없이 줄어드는

상황을 만들고 싶어했던거 같은데, 그러기엔 개연성이

박살난 장면이 한 두군데가 아닌것은 제작진들이

깊이 반성했으면 좋겠습니다.

 

 

 

 

 

4) 그래서 너무 납작해진 캐릭터성

 

 

냉정히 말해서 이번 영화서

 

매력적인 배우의 캐릭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수는 특별출연이니 그렇다고 쳐도 주인공 집단서

괜찮은 설정들은 존재하는데, 발암같은 상황 설정과

빠른 퇴장 등으로 각 인물들의 매력이 다 죽어버립니다.

너무 안타까운 영화라 생각해요

 

 

연상호 감독님 작품들 몇개를 들자면 생각해보면

연상포 감독 작품으로 뜬 배우들이 몇명 있습니다.

쉬운말로 연상호 코인으로 떡상효과를 맛보신 분들이죠 ^^

 

마동석 배우님도 계속 조연만 하시다가 부산행에서

좀비때려잡는 배역으로 인기가 급 상승하셨죠,

명존쎄로 암 유발하는 배역으로 인기가 확 올라간

김의성 배우님도 계시고, 반도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구교환 배우님도 사실상 반도에서 인기가 확 올라갔죠.

 

(별이 되신 강수연 배우님 ㅜㅜ)

 

 

배우분들에게 배역 따는건 하늘의 별따기 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배우분들 한편으로 존경하는데, 연상호 감독님 작품에

참여하는거로도 누구보다 기쁘신 분 한명은 계실거라 생각해요.

근데 이렇게 만들면 기대가 실망으로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초반 슬라이딩 액션으로 고생하신 김재록 배우님

학폭녀의 채서은 배우, 학폭 피해자 이담희 배우님

그리고 경찰에 이종옥 배우님 개인적으로 뜰 수 있는데,

이 영화가 망쳤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종옥 배우님의 경찰 너무 안타깝게 생각해요.

이종옥 배우님 다른 연기들 보면 못한다고 생각이 안드는데,

계속 조연으로 활동하셨고, 이 배우도 한편으로 인기를

얻고 싶은 마음이 있으셨을텐데, 리더적인 부분을 보이시다

갑작스런 이기심에 좀 안타까웠습니다 ㅜㅜ..

 

이 영화가 어떻게 흥행할 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배역에선 멋있는 역할로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김신록 X 지창욱

 

(귀멸의 칼날 탄지로와 네즈코)

 

그렇다고 아에 없진 않습니다.

저는 그나마 김신록 님과 지창욱님의 디자인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좀비의 군체에 대항하는 느낌도 들고

인간 군상의 메시지에서 희망을 담당하기도 하죠.

귀멸의 칼날도 생각나고 특히 저는 

 

작년에 개봉한 프레데터 ; 죽음의 땅이 가장 많이 생각났습니다.

 

 

제어실로 가서 도우려는 장면은 뭔가

김신록님에게 엑스맨 찰스 자비에의 프로페서 X 생각이

잠깐 들기도 하면서 지창욱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는 느낌이 좋았고,

 

지창욱님은 왜 갑자기 소드마스터가 되는지 이해는 안되지만,

주인공 그룹에서 경찰과 함께 힘캐에 가까운데,

잘 활용하면 배역들 중에서 치고 나갈 기회임에 틀림없는데,

흑화가 망친거 같아서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ㅜㅜ.. 

 

 

 

 

* 줄어든 신파?

 

 

이번 영화에 다소 신파는 줄어든 모습은 보이긴 해요

연상호 감독님도 인지하는 듯했는데, 저는 연상호 감독님이

한국 흥행공식이 뭔지 어느정도 파악하신거 같다 생각은 해요.

 

저는 신파가 조금은 넣어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신파에 다들 민감해 하고, 과도한 설정이 문제니

아에 없에긴 그렇고 넣자니 관객들은 싫어 할거 같고 고민 한듯 합니다.

 

 

"신파란.. 신파에 매달리지 않고선

 

살아갈 수 없는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임을 .. "

 

 

 

- 연상호 소스케

 

 

 

 

 

 

 

2. 외부 사이드 (신현빈 사이드)

 

(끔찍했던 6년 전 코로나 사태 ㅠㅠ)

 

의외로 외부 사이드에 대한 비중이 높았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생존자에 대한 시위 장면

뉴스 장면은 그렇게 필요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1) 갑자기 역할이 커진 신현빈 배우 배역

 

 

처음에 고수와 영상통화 할때 고수의 현 와이프가

신현빈 배우인지 못알아 봤었습니다. 솔직히 첨에

신현빈님이 특별출연 같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근데 구교환님의 악역 출신을 소개하는 뉴스와 함께

신현빈님의 역할이 커지는데 저는 이게 좀 당혹스러웠습니다.

차라리 고수와 전지현이 스시가게 같은데서 소개할때

짧게라도 언급했다면 이러진 않았는데, 가면 갈수록

마스터가 되길래 이 영화는 인간도 동기화 기능이 있는건가 싶었습니다.

 

 

2) 실험실

 

(진격의 거인 모든 비밀이 밝혀지는 그리샤 예거의 비밀실)

 

좀 이해 안되는게, 건물은 봉쇄했으면서 실험실도 가능성이 있는데

봉쇄를 안하는 부분이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리고 감염될 수도 있는데

신현빈 팀 과학자들은 방역복을 착용하고 가는데, 경찰 특공대 팀은

무장만 한채로 들어가는 부분도 좀 이해가 안가고요

 

그리고 원숭이 무리가 습격하는데, 아군이 안 당하는게 좀 말이 안되긴 합니다

일단 유리박스가 깨지는거 부터가 좀 이해가 안되긴 하지만 ㅋㅋ..

 

그리고 구교환이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증거를 인멸 했을 수도 있지만

영화를 봤을땐 흔적이 많이 남겨져서 이해는 안되지만, 저는

여기서 좀비에 대한 특징들이 다 나올 줄 알았습니다. 

 

다만 영화 내내 좀비의 특징들이 명확하게 나오지 않아서 답답했어요.

 

 

 

3) 답답한 해결

 

 

그 상황 본부실도 엄청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영화에서 암걸릴거 같은 장면들 몇몇개가 있죠.

다만 제가 이 영화에서 좀 짜증났던거는

 

구교환이 백신이라고 하는거를 상황 본부라는 놈들이

그대로 믿고 나아가는 게 이해가 안갔습니다.

 

우리같은 민간인들도 상황 판단이 이렇게 잘되는데,

뭐 구교환 만이 이 바이러스를 만들고 백신을 가진

과학자는 저는 못느끼겠거든요. 건물 말고 외부나

외국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외부에서 백신을

만들거나 솔루션을 찾으면 되는데, 

 

너무 구교환님을 구출하려는데 목숨거는 흐름이

너무 답답했습니다. 그리고 상황이 안좋아져서

대책없이 해산하는거도 지도자들이 맞나 싶기도 하고요.

현실이라기엔 너무 떨어져보였습니다.

 

 

 

4) 다같이 죽자

 

(오디세우스의 전략으로 그리스 연합군의 승리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트로이 목마)

 

 

 

그래서 저는 구교환의 좀비 군단이 밖에 나와서

세력을 넒힐때 속시원하긴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럼 안되긴 하는데 ㅋㅋ)

 

역시 좀비 영화는 고어해야 재밌긴 합니다

몇가지 이유가 있긴 합니다만 건물 안 전개가

암유발이었고, 상황실 일처리도 답답했고

또 빌런인 구교환의 전략이 이걸 진작에 

안했다고? 라는 생각도 들긴 했습니다.

 

 

 

 

 

♤ ZOMBIE

 

(코리안 좀비 UFC 파이터 출신 정찬성님)

 

 

빌런인 구교환님 얘기를 하기 전에

이번 영화 좀비 특징을 적을려 합니다.

 

첨에 강우철 대표가 주사 맞고 토하면서 

좀비로 각성할때 4발로 기어가죠 마치 동물처럼요

 

 

그러다가 갑자기 정지하면서 빳빳하게 경련을 일으키면서 두발로 서죠

확실히 4족보행때 보단 진화된듯 한 인상입니다. 이걸 보면서

주토피아에서 한 늑대가 하울링 하면 다른 늑대들이 하울링 하는 장면이 

생각나고,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엣 원스 서 양자경과 키호이콴이

다른 평행세계에서 들어와 업데이트? 하는 장면도 생각났어요

 

그러면서 몸에서 점액 물질이 나오는데, 영화선 그게 

개미처럼 페로몬 역할을 한다고 나오죠? 그리고 점액체가

뭐 소통하는 그런걸 한다는데, 그러고 다른 좀비들끼리 뭉치는 장면도 나오죠.

빛이 있는 물체에 강하게 반응하고 꺼지면 멈추는건 부산행에서 가져온 설정이고요.

 

문제는 영화 내내 좀비의 특징이 명확하지 않다는게 큽니다.

 

그저 주인공 시점에서 관찰만 하고, 빌런 구교환 입장서

이 좀비들이 어떤 특징을 지니고 왜 뭉치며

점액체가 단순히 소통하는데만 쓰이는지 그런

특징들이 명확하지 않으니 영화 내내 답답한 인상이 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앤드밀 이후에 

그 덮힌 옷 벗기니까 모두가 멈춘 현상 

이거에 대한 이해가 아직도 가지가 않네요..

 

근데.. 좀비 총칼에도 움직임이 멈추지 않는 거 아닌가?

좀비가 총에 죽는거 보고 의심을 했었네요 ^^;;

 

 

 

 

 

3. MAD Scientist

 

(영화 슈퍼소닉의 빌런 에그 박사)

 

 

이번 영화서 구교환님이 빌런으로 나요죠?

인트로때 부터 테러를 예고하면서 자신의 몸에

백신을 주입했다고 하죠.

 

하지만 이 영화에서 빌런은 매력발산에 실패했습니다.

제 생각을 한번 적어볼게요

 

 

1) 인트로에 나온 약물?

 

 

아무리 생각해도 그 인트로때 약물이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관객들 보고 상상에 맡기겠다는 판단인지는 모르겠는데

만일 그런거라면 잘못 만든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추상적인 부분이나 철학적 메시지, 상징성 이런 부분은

관객들에게 여운이 남게 상상에 맏기는 부분은 괜찮으나

이런 좀 객관성이 짙은 부분은 확실히 설명하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스포를 넣으니 말씀드리지만, 백신이 아닌건 잘 알겠고,

그 약물을 맞고, 왜 한번 더 처음 주사를 맞은

대표 좀비에게 가서 왜 물림을 유도한지

물리기 전엔 이런 기능이 있는데, 물리면 이런 기능이 

생긴다 이런 부분은 설명해야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부분 연출은 신현빈 사이드에서 설명했어야 했습니다.

 

 

 

2) 파훼법이 있는 올마이티

 

 

사실 빌런에 대해 깔거는 엄청 많은데 이미 글 길이 초과된거

필요한 부분 위주로 적자면은 그 3층에 갇혀있을때 1층 상황을

알고 있는 이런 설정 설명이 없는게 아쉬웠습니다.

 

최초 좀비에게 물리고 이후로는

사실상 주술회전의 고조 사토루 보는거 같은 연출이 보였어요

한편으론 고조 사토루가 최종빌런이면 어땟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반면 이와 동시에 영화는 빌런인 구교환님의 연출에 신경쓴 나머지

좀비에 대한 매력이 확 죽어버리는 기적을? 봅니다 놀랍죠?

 

 

근데 생각보다 파훼법은 주인공 일행에서 충분히 찾을 수 있었을거란

생각을 관객들이 먼저 눈치채는게 웃기긴 합니다 ㅋㅋ 

 

왜냐면은 중요정보를 들을때 마다 구교환이 경련을 대놓고 보여주잖아요

처음 한두번은 몰랐으니 그렇다 쳐도 이걸 연속으로 허용하니

영화의 답답함이 배가 되죠 ㅋㅋ

그러면은 백신이라 자칭하는

 

 

구교환을 반 족치면 되잖아요 ㅋㅋ

 

 

 

하지만 영화는 급박한 전개를 어떻게든 연출하기 위해

똥꼬쇼를 보여준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영화는 빌런 구교환을 어떻게든 고죠 사토루로 만들어

보려고 애쓰더군요 눈만 가리는게 말이 됩니가??

 

 

???: 료이키 텐카이 !!

 

 

 

 

 

 

3) 빌런의 어설픈 범죄 동기

 

 

빌런의 동기가 저는 좀 이해가 안되더군요. 뭔 신인류를 만들겠다면서

대표부터 먼저 주사를 꽂는데, 솔직히 인트로는 그렇다쳐도

대표랑의 대화가 좀 길고 와닿지도 않더군요. 한국 영화 고질적 문제가

대사 잘 안들리고 그러잖아요. 첨에 봤을때 뭐라그러는지 못알아들었습니다.

 

아니.. 이렇게 할거면 건물 말고 그냥 서울에 사람들 많으니까

서울에서 로데오거리 그런데서 누구 하나 바로 주사 꽂고 퍼트리면 되잖아요 ㅋㅋ

 

 

 

???: 어서오게나 ~ 나의 둥우리 빌딩에.. 

 

 

 

 

 

그리고 물을 뿌리면 점액질이 공기중에 퍼지면 소통이 더 빨라지는걸

안다면은 굳이 건물 하나를 점령할 필요가 있나요?

이런 공포나 고어류 영화에서 빌런이 존재한다면 

사실상 빌런의 매력이 죽어버리면 영화도 죽어버리기 때문에

신경을 못쓴 부분이 아쉽습니다.

 

 

 

 

4) 중2병 스러운 대사

 

 

중후반에 구교환이 전지현에서 연설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긴장감을 유지해야 하는 부분에서 갑자기 대사가 많이 치는

장면이 나오면 재미가 떨어지거든요

 

소재는 좋아요 좀비집단은 조직력이 잘 맞는데,

인간 집단은 소통 수단이 존재함에도 단합이 안좋다는거

그러나 이건 소재가 신선하진 않죠.

 

그렇다면 이걸 설명할만한 연출이 이 대사치기 전에

장면들을 통해서 되돌이킬때 관객들에게 납득할만한

도덕적 딜레마를 상기 시켜야 하는데 실패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대사가 잘 안들려서

처음에 봤을때 뭐라그러는지 못알아들었어요 ㅋㅋ..

 

마지막에 퇴장될때도 좀 허무하게 태워졌다고 해야하나?

그 동안의 포스에 비해 안타깝기도 했어요

 

 

이 영화에서 구교환을 만나서 구교환이 건물에 나갈때 까지의 장면들

 

솔직히 맨인블랙에 나오는 리셋 기계가 있으면

그 기억들을 지우고 싶습니다

 

 

차라리 중2병 스러운 대사를 넣을거면

구교환의 빌런성을 강화시켜서 다른 시집 문구를

채집해서라도 저라면은 이렇게 적었을겁니다.

 

 

" 구조대가 온다고 믿으십니까? 

 

그건 약한 사람이 하는 행동입니다.

 

믿는다는건 기댄다는 것과 같은 이치.

 

우리에겐 필요없는 것이죠. "

 

 

 

- 서영철 소스케

 

 

 

 

 

 

○ Return of the QUEEN

 

 

1) 배역에 대한 아쉬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에서 전지현님 ♥)

 

 

주인공 얘기 안하면 섭하죠. 이 영화 캐릭터들 매력이

너무 없어서 그 부분이 큰 단점인데, 

주인공이 전지현님 이잖아요. 영화가 너무

전지현님을 띄워주려고 애쓰는거 같았습니다.

 

좀비들이 급습하는 장면에서 실수로 형광등 불 다꺼지니

멈추는 상황을 바로 파악해서 알리는거도 전지현님이고,

엔트밀 현상을 장황하게 설명하는거도 전지현님.. 등등

 

확실히 주인공이 척척박사 같은 모습을 연출하면

매력이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범죄도시서 마동석같이

무적캐같은 모습이 있지만 재미는 있되 영화가 극호평을

받기엔 한계가 있죠. 이런 좀비류 영화는

사실 주인공 일행이 발버둥 쳐야 재밌긴 합니다.

 

단 너무 도망치면 그거대로 식상하니 각 조연들이

나름의 방법으로 물리치는 연출이 나와야 그거대로

재밌는데, 그거를 전지현님이 가져갈려는거 같아서 

아쉬웠어요..

 

저는 이종옥님이 경찰이 아니라 과학자고, 전지현님이 경찰이었음 

이 영화가 자연스러웠을겁니다.

 

그래야 이종옥님이 이기적으로 변모되는게 그나마 자연스러웠을텐데,

이종옥님 매력이 죽어버려서 아쉽고, 전지현님은 상황에 따라

판단을 내리고 고뇌하는 모습이 담겨야 관객으로 하여금

몰입할 수 있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2) 논리 대결

 

(UFC 파이터 맥스 할로웨이 와 정찬성님)

 

 

저는 차라리 구교환을 논리 대결에서 이겨버리는 그런 연출이 

되길 바랬습니다. 사실 구교환의 그 소통의 부재 같은 사상은

개똥철학이자 기적의 논리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구교환이 범죄를 일으키는 동기가 전지현 때문에 아버지가 

죽어서 복수심으로 했다 라기엔 전지현의 과거가 너무 

불명확해서 이해가 안되고, 삐뚤어진 마음을

어필을 해야하는데 구교환 나름대로 어필도 안되고,

주인공은 주인공대로 대사의 맛이 안나고 그랬던거 같네요.

 

 

 

3) 우리가 아는 그 맛

 

(별그대 에서 천송이 전지현님)

 

 

이 영화에서 등장인물들의 능력치가

갑자기 각성되는게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지창욱은 왜 갑자기 소드마스터가 되었고,

신현빈은 가정주부 처럼 연출되었으면서, 

갑자기 구교환 실험실에 파견되어서 상황실에서

의견을 내는 지위에 도달했으며,

전지현은 과학자인데, 툼레이더가 되었는지

 

이 영화에선 그런 개연성을 갖다 버렸습니다.

 

전지현님 영화를 다 본건 아니지만 연기력은 무난한 수준이라 생각해요

눈에 띄는 부분은 로코같은 코믹연기, 눈물 연기같은 감정연기,

그리고 액션 연기.. 실제로 운동이나 관리를 열심히 한다죠?

 

제가 전지현이었어도 자기를 멋있게 만들어 주는데

마다하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사실 전지현과 같이

작업하는거만으로 인생 업적일 수 있죠.

그랬으면 이렇게 좋은장면만 보이면 더 매력이 떨어진다고 봐요

 

아마 마지막에 고수같이 생긴 좀비가 일어나는 장면은

후속편에 대한 예고일 수 있고, 전지현이 했던 노고가

물거품일 수도 있단 뜻일 수도 있겠죠..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네임벨류 높은 배우진들 치곤

저는 지창욱 김신록의 디자인 빼면 매력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 신이 되고 싶은 남자

 

(얘 요새 뭐하냐..)

 

 

이제 이거만 적고 마무리 할려고 하는데, 

저는 구교환을 통해 연상호 감독님 자신의 

이야기를 풀고 싶은 욕구가 있었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이건 제 망상이자 주관적인 생각인데, 

연상호 감독님께서 인정 욕구가 있으신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상호 감독님 작품 많이 본건 아니지만

돼지의 왕이나 사이비 같은 애니 작품들 보면

능력은 있으시단 생각이 든단 말이죠.

 

구교환을 통해 감독님 자신의 이야기를 푼다고 생각했어요

자신은 늘 아이디어가 넘치고 준비가 되어있는데

강우철 대표라는 배급사 같은 상관이 자신의 의견을 묵살해서

한국영화가 빛을 보지 못했다 이런 식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러나 자신의 능력으로 연상호 사단이란 군체가 생겨서 

영화계를 주름잡는다 라는 일종의 니즈를 이 영화에서

풀어 나갔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주인공 일행과 외부 사람들을 어떻게 보면

관객으로 비유할 수도 있겠고요

 

 

다작을 내시는건 류승완 감독님과 더불어서 대단한 능력이라

생각해요. 저는 이런 생각을 해보는게 이건 언젠간 연상호 감독님을

만나서 개인적인 대화를 나눈다면 이 질문 한번 여쭙고 싶어요.

 

 

" 만약 부산행이 흥행 실패했으면

그 뒤로 어떻게 되었을까요? " 

 

라고요..

 

 

 

이 영화는 부산행이라서 천만 영화인건가요?

 

아님 .. 천만 영화라서 부산행인건가요?

 

 

 - 락싸 스구루

 

 

 

감독님께 부산행이 흥행했던 이유가 무엇이냐고 지금 시점에서

질문드리면 어떤 답변이 나오실지 궁금해요. 운이든 실력이든

증명했고, 흑자를 냈으니? 더 많이 작품을 내고 싶은데

감독이든 배우든 작품 하나로 증명하기엔 언젠간 잊혀질 수 있다고 봐요

 

저는 부산행을 극한직업같이 최악의 영화로 봤어요..

영화 다보고 엄청 욕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게 그냥 우연이길 바랬는데, 그 뒤의 작품들이

평이 안좋아서 연상호 작품들 기억이 희미해질려고 하네요 

 

 

 

 

▣ 결론

 

(주성치의 식신 한 장면 ㅋㅋ)

 

 

아니.. 이런 불호 리뷰를 쓰는데 이렇게 오래걸릴 줄 몰랐어요.

아무래도 아쉬움이 진해서 그랬던 것일까요?

 

제 쓸데없이 긴 글 내용을 보시고 어떻게 생각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이 영화 무대인사 이벤트 아니었으면

안봤습니다..

 

정리하자면 소재는 괜찮아요. 정확하게는 신선하진 않고

어떻게 보면 식상한데, 그래도 참신하다곤 할 수 있어요

연상호 감독님 소재에 대한 아이디어 많이 만들고 빨리

만들려는 태도는 존경해요

 

범죄도시 시리즈 만들때 상황같아요. 괜히 명감독들이

작품 하나 짜내는데, 시간을 오래 투자하는지 알법해요

 

(제 리뷰도 시간을 내서 만든다면 걸작이 될 수 있을까요? ㅎㅎ) 

 

디자인과 액션은 킬링타임으로 봐도 괜찮을 수는 있겠지만

그냥 넘어가기에는 아쉬운 부분이죠. 이런 소재가 떠올랐는데

이렇게 하니 짧아서 그냥 쥐어짠 느낌에 대한 불쾌감은

잊을 수가 없네요.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다 평범하고, 좀비에서 빌런으로

연출을 늘리다보니 영화가 더욱 지루하게 느껴지네요

 

영화 보는 내내 어떻게 마무리 짓나 그게 궁금해서

끝까지 봤었던거 같아요. 다보고 곱씹으니 이 영화는

불호일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소재를 살리는 연출이 

형편없으니..

 

솔직히 무대인사 아니었으면 안보려고 했습니다.

예상이 뻔히 되었거든요. 제가 글에 안 남겼지만

저 극장의 시간들에서 GV로 연상호 감독님께

질문드린적이 있었는데, 제 질문에 성의를 표해주셔서

개인적으로 고마우신 분이거든요.

 

개인적으로 다시 얼굴같은 인디 영화나 애니 같은

헝그리 정신 발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저는 지금 이 시점에서 200만 돌파

되었다는 뉴스기사가 좀 의심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누군가에겐 재밌을 수.. 있죠 ㅜㅜ 

 

 

 

 

 

 

 

★ 무대인사

 

(21일자 용산 CGV 에서의 사진)

 

 

저는 영화 리뷰와 별개로 무대인사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와.. 아무래도 배우진이 빵빵하다보니 예매도 순식간에

다 매진되는 일이 벌어지네요.. 무대인사 돌아다니는거

선호하는데, 이번거도 전독시 이후로 어려웠던거 같아요

 

(23일 코엑스 메가박스 에서의 사진)

 

 

21일 용산부터 갔습니다. 배우진들 실제로 뵈니 

다 빛이 나네요.. 21일날 다 받고 23일은 똑같아서

그냥 통합하겠습니다.

 

 

 

 

1) 김신록님

 

 

 

어렵게 구한 뒷자리라서 연예인 분들이 올까 싶었는데, 

김신록 배우님부터 오셔서 놀랐습니다. 제가

만달로리안과 그로구에서 그로구 생각났다고 

사진 보여드리니까 엄청 좋아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이거 그로구 선물드려야 하나 고민됩니다 ^^

 

 

 

 

2) 지창욱님

 

 

 

 

다음은 지창욱 배우님이신데, 리볼버때 보다 

더 멋있으신거 같았어요 ㅋㅋ 제 주변에

지창욱 팬분들 많이 보였어요 ㅎㅎ 

21일은 안경착용, 23일은 렌즈착용 같아 보였어요

 

 

프레데터 생각났다고 말씀드리려다

바쁘게 돌아다니셔서 말씀 못드렸네요 ㅎㅎ..

 

지창욱님이 증정품을 아무 이유없이 주시길래

심쿵했습니다 ㅠㅠ

 

 

 

3) 구교환님

 

 

 

다음은 구교환 형님이십니다.

매번 느끼지만 팬서비스 좋으세요 ㅋㅋ

 

형님께 너무 죄송한 말씀이지만

제발.. 좋은 작품으로 꼭 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4) 신현빈님

 

 

 

제가 16시 40분 타임에 맨 뒷자리 앉았었는데,

신현빈 배우님이 올라오시길래, 배우님 이름 엄청 외쳤어요 ㅋㅋ

 

그러더니

 

뒤에 계신분 잠깐 이쪽으로 와주실래요?

 

하셔서 증정품인 군체 작품 설명서 와 셀카를 찍었습니다 ㅠㅠ

제가 나중에 배우님 내려가실때 넘어지시면 안되요 ^^ 라고 했는데

 

배우님이 에이 !! 안넘어지죠 !! 라고 하셔서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s1aTqoUCiIs

 

 

 

 

5) 연상호 감독님

 

 

다음은 연상호 감독님과 찍었습니다.

이번에 싸인에 대해선 철저히 통제가 있어서

싸인은 어느 누구에게도 못받았네요 ㅠㅠ

 

제가 감독님에게 프레데터 생각났다고

말씀드리고, 의도하신거냐고 여쭤봤는데

전혀 생각못했다고 해서 의외였어요 ㅎㅎ..

 

 

 

 

 

6) 전지현님

 

 

그리고 제가 이번 무대인사에서 딱 하나만 바라봤었죠.

 

제가 김희선 명세빈 이후로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이

송혜교님과 김태희님 그리고 전지현님인데,

 

그 중 한 분과 영접했네요 ㅜㅜ.. 

 

이 사진은 가보로 남겨야 겠어요 ㅠㅠ

얼마나 손 떨렸는지 모르겠어요

 

전지현 배우님이 팬서비스가 매우 좋으셔서

놀랐습니다. 이제 자녀분들도 다 커서

이제 육아 강도도 줄어들었을 텐데

 

다양한 작품에서 많이 뵈었음 좋겠습니다..

 

21일 날 제게 경품도 주셔서 기쁨이 두배로 !!

 

 

 

 

옛말에 권지용 선생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죠

 

이걸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넌 마치 닮았지 ~ 

 

내 이상형 So Give Me Some ~

 

신현빈과 김신록 ~

 

 

 

OH MY GOD !!

 

전지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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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Kendra Sunderlan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26 new 연상호 감독님 아무래도 한방을 노리는 누낌이 너무 강해요..
  • 답댓글 작성자데니스 코펜하겐 | 작성시간 26.05.26 new Kendra Sunderland 생존자들이 지창욱 누나 버리는것도 그렇고 특임대가 대놓고 전지현 버리고 가는것도 그렇고...ㅋㅋㅋ 아 그리고 건물 봉쇄한다면서 주변에 시위자들 계속 내비두는 정부도 이상했고..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Kendra Sunderlan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26 new 데니스 코펜하겐 글에서 안적었는데 전지현 팽하고 백신확보에만 신경쓰는 행위가 납득이 안가더군요 그래서 그냥 싹다 죽었음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 작성자오스먼트 | 작성시간 26.05.26 new 진짜 넘 부럽습니다.. 전지현 배우와 투샷이라니 ㄷㄷ
  • 답댓글 작성자Kendra Sunderlan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26 new 가문의 영광이라 감히 평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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