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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여행]거제 구조라항 캠핑장 후기(26.6.9-11)

작성자HAN소희GO윤정SHIN예은|작성시간26.06.15|조회수7,293 목록 댓글 15

 

집-대전 복합 거쳐 버스만 5시간 타고 오후 1시 20분에 거제 고현 터미널 도착. 화장실 문제 때문에 빈속에 왔는데 멀미까지 해서 고생 좀 했습니다. 철도 공사 중이라던데 언제 완공되나요. 거제까지 버스로만 오기 너무 힘드네요ㅠㅠ

시내버스 시간 남아서 속부터 채웠습니다

버스 타고 캠핑장 도착. 정류장에서 도보로 5분도 안걸리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었습니다. 편의점도 정류장에 하나, 입구 근처에 하나, 2개나 있어서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정류장 맞은 편에 외도 보타니아 가는 유람선 터미널도 있더군요)

마을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인데 개장한지 2년밖에 안된 곳이라 그런지 나무 그늘이 없더군요. 앞자리는 그나마 그늘 있는데 뒷자리는 타프 필수입니다(이용 요금 3-4만, 전기 무료, 입실14시-퇴실 11시)

(위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신생 캠핑장답게 내부 시설들은 모두 깔끔했습니다. 전자레인지는 물론 공용 냉장고까지 있는 점도 아주 마음에 들었네요

캠핑장 바로 옆에 수변공원도 있어서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

수변공원 둘러 보고 샛바람소리길 따라 구조라성에도 가봤습니다

가는 길에 있는 구조라 해수욕장

입구에서부터 15분 지나 구조라성 도착. 조선 전기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성이라고 합니다

성 뒤쪽에 해수욕장과 항구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경치ㄷㄷㄷ

내려 오는 길에 해수욕장에도 잠깐 들러봤습니다

6시 조금 넘어 캠핑장 복귀했는데 저녁 먹기도 애매해서 잠깐 쉬다가 집에서 가져온 탕수육 돌려 바로 맥주 달렸습니다 

하루 종일 컵라면,삼김밖에 안먹은 상태에서 시작부터 12도짜리 먹주 먹었더니 속도 쓰리고 취기 바로 올라오더군요. 그후로 겨우 맥주 3캔 더 먹고 12시쯤 바로 뻗었습니다

입구 앞 편의점에서 물 받아와 해장 컵라면 때린 뒤 정리 마치고 철수

오후에는 옆 동네 통영으로 넘어와 통영항 인근 여행하며 1박했습니다. 4년 전인가 가족 여행으로 왔을 때는 안보이던 인도교도 그사이 생겼더군요.

인도교 끝과 남망산 조각 공원으로 가는 데크길 바로 연결돼 있어서 편하게 올라갔습니다

조각 공원에서 바라본 통영 강구안. 여기가 바로 동양의 나폴리 아니겠습니까!

강구안 야경에 한잔하며 2일차 일정 마무리

다음 날 해저터널을 시작으로 충무교-통영대교-통영해양관광공원까지 한번 걸어봤습니다

먼저 해저터널. 일제 강점기인 1932년에 만들어졌다는데 지금은 주민분들이 통로로 이용하고 있더군요. 10미터 아래 가장 깊은 곳까지 오니 엄청 서늘하던데 여름에 보러 오면 특히 좋을 것 같네요.

해저터널 지나 올라 본 충무교

통영운하 조망공원&통영대교. 통영종합버스터미널~통영항~해양관광공원 이 코스는 시내버스도 자주 있고 충분히 뚜벅이 여행 가능하겠더군요

시외버스 타기 전 내죽도수변공원 마지막으로 구경하고  2박3일간의 캠핑&여행 종료.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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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난닝구 | 작성시간 26.06.15 너무 좋은데
    맨날 컵라면 삼김만 드셔서 ㅜㅜ
  • 답댓글 작성자HAN소희GO윤정SHIN예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제가 소식가는 아니지만 음식은 배만 채우면 장땡 주의라 뭘 잘 안먹게 되네요. 밀키트도 갖고 가서 몇 번 해봤는데 넘 귀찮더라고요ㅋ
    후기랍시고 써놓고 매번 그지같은 음식 사진만 올려서 송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난닝구 | 작성시간 26.06.16 HAN소희GO윤정SHIN예은 아뇨 너무잘보고있슴다
  • 작성자베니테즈 | 작성시간 26.06.16 좋네요ㅎㅎ
  • 작성자장cod | 작성시간 26.06.16 혼자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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