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810194?sid=102
경찰, 긴급 유전자 감정 진행 중
환자 다리 맞다면 폐기물 처리 수사
인천의 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다리)와 관련, 다리의 주인이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8일 “생활자원 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당사자의 신체 일부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경찰은 병원에서 치료 중인 한 환자를 특정해 유전자를 채취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긴급 유전자 감정을 의뢰해 대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환자는 병원에서 다리 절단 수술을 진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만약 해당 환자의 다리가 맞다고 판정되면 경찰은 의료용 폐기물이 왜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려졌는지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의료용 폐기물은 일반 쓰레기와 엄격히 분리된 상태에서 환경부 지정 전용 용기에 담아 위탁 처리해야 한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2시28분께 인천 송도동에 있는 자원회수센터에서 혈흔이 묻은 붕대에 담긴 다리 일부가 발견됐다. 다리는 발 크기 210㎜, 무릎 바로 밑에서 발뒤꿈치까지 길이 41㎝다. 국과수는 피해자가 키 161∼165㎝의 성인으로 추정된다는 의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401350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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