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기성용 : 개인 교습하면서 근데 차라리 저는 전술적인 이해도를 더 높이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작성시간26.07.18조회수6,601 목록 댓글 10기성용
근데 모르겠어요. 왜 지금 우리나라에서 축구 과외 이런 것도 많이 하잖아요. 근데 일본에서는 그걸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그 부분도 진짜 잘 한번 생각을 해 봐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어떻게 개인 교습 개인 교습을 무조건 받는다고 좋은 건가 과연 그게 좋은 걸까 맨날 뭐 드리블 연습하고 이런 거 하잖아요.
개인 교습하면서 근데 차라리 저는 전술적인 이해도를 더 높이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렸을 때부터
구자철
제가 맨날 하는 얘기예요. 그걸 내가 현장 가면 지도자들한테 맨날 전술적으로 너무 부족하다. 근데 맨날 기본기. 물론 기본기 좋아.
기성용
그 기본기도 축구에 필요한 기본기나 드리블 연습하면 좋은데, (실상은) 막 그냥 이거 보기에만 좋은 드리블. 그런 거는 진짜 사실 큰 도움이 안 되거든.
Q 전술이해도는 어떻게 가르치나요
기성용
예를 들어서 우리가 포백을 쓰든 3백을 이렇게 전술이 있잖아요. 그러면 이제 그 전술에서 각 포메이션마다 움직이는 것들이 있어요.
내가 미드필더다. 그럼 내가 때로는 일본처럼 내려와서 볼을 받기도 하고, 때로는 내가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빠졌을 때는 다른 미드필더가 그 공간을 채워주고, 그러니까 이런 움직임들을 이제 어렸을 때부터 습득을 하는 거죠. 알려주고 상황마다 선택
구자철
그것도 기본기인 거야. 좋은 선택을 하는 게 그걸
기성용
이게 축구 경기를 좀 깊이 있게 보시는 분들은 이게 막 화려한 거를 보는 게 아니라 이 선수들이 이 상황에서 어떻게 움직이고 어떻게 자리를 바꿔가고 미드필더가 드롭하고 이런 거를 괜히 하는 게 아니에요.
그 상황에 맞게 지금 판단하면서 이 사람들이 지금 선수들이 결정을 하는 거거든요. 상대에 따라서 내가 지금 판단하면서 움직이는 거지 그냥 축구를 하는 게 아니거든요. 사실 그래서 축구 경기를 한 경기를 하면 머리가 되게 힘들어야 돼요.
몸이 힘든 것도 있지만 왜냐하면 내가 결국에는 상대를 속여야 되고, 내가 결국에는 상대보다 앞선 판단을 해야 되는데 그게 없는 선수들은 그냥 막 움직이다가 더 힘들어지거든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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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7.18 new
해버지 어린시절부터 혼자서 전술 일기 작성하고 그랬던 일화가 생각나네요. 그랬기때문에 성인이 돼서 전술 이해도가 높았던건가? 아님 사실 천재라 어릴때부터 전술적 중요성을 알았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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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7.18 new
하긴 전술 이해도도 기본기지
신체적인 기본기만 치중하는걸 지적하는 듯 -
작성시간 26.07.18 new
게임을 많이 뛰게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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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7.18 new
기본기는 사실 디폴트 값 아닌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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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7.18 new
걍 선수들 수준보다 지도자들 수준이 낮은거아닐까여? 본인들이 모르니까 못가르치는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