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배드〉의 파일럿은 ‘완벽한’ 모델로 자주 인용된다. 대본을 쓴 빈스 길리건은 첫 사건에서부터 시청자를 월터 화이트의 복잡한 현실로 끌어들여서는 이 등장인물이 ‘칩스 선생님’에서 ‘스카페이스’로, 온순한 화학 교사에서 폭력적인 마/약왕으로 발전할 때까지 한순간도 느슨하게 풀어 주지 않는다. “역사적으로 텔레비전은 프로그램이 수년간 혹은 심지어 수십 년간 지속될 수 있도록 등장인물을 자발적인 정체 상태에 묶어 두는 것에 능합니다”라고 길리건은 말한다. “이 점을 깨달았을 때 제가 도달한 논리적인 다음 단계는, 어떻게 하면 기본 동력이 변화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거였죠.”
이 시리즈의 5년치 에피소드 전부를 아직 보지 못했다면, 꼭 한번 봐야 한다. 주인공이 악역으로 변모해 가는 동안 시청자로 하여금 그를 응원하게 유도하는 능력은 작가에게 창조적 위험을 장려하는 예술성과 기교, 모두를 요한다. 다른 훌륭한 고전들(특히 〈더 와이어〉)과 더불어, 〈브레이킹 배드〉는 금세기 최고의 미국 문학 작품에 속한다.
-<넷플릭스 시대의 글쓰기> (패멀라 더글러스 지음, 이은주 옮김) 중에서
조연 캐릭터인 사울 굿맨을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베러 콜 사울까지 호평!
반박 시 님 말이 틀림 ㅂㄷㅂㄷ
출처 : 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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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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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2.12.27 시즌 1 보다 말았는데 재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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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2.12.27 내가 완강한 몇 안되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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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2.12.27 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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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2.12.28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