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256
그러면서 그는 "내가 공격적인 전술 부분을 진행할 때는 주도적으로 끌
고 갈 생각"이라면서 "수비적인 부분을 진행할 때는 이하라 코치에게 코
칭하라고 할 생각이다. 어차피 각 코치별 파트가 있다. 본인의 아이디어
가 많이 녹아있는 세션은 본인이 주도하는 게 제일 좋다"라고 전했다.
아직까지 이하라 코치는 본격적으로 수원의 전술에 의견을 개진하지는
않았다. 다만 할 일은 많아 보인다. 이날 수원은 두 골을 내주면서 클린
시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변성환 감독도 아쉬움이 짙었다. 변 감독의 결
단으로 첫 해외 생활을 시작한 이하라 코치가 수원에 어떤 긍정적인 영
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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