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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4라운드] 김해 0-3 수원
경기 소감
힘든 경기였다. 상당히 거친 경기였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원하는 득점이 나왔다. 모처럼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다만 보완해야 할 부분도 많이 보인다.
3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의 배경
전방에서 공격수들이 압박하고 수비에 가담하며 세컨드볼 싸움을 해준다. 홍정호, 송주훈, 김준홍이 버팀목이 되면서 공격수들이 전방에서 공격할 수 있게 힘을 보태고 있다. 그런 부분이 팀으로 싸우는 모습으로 이어지며 무실점으로 연결되고 있다.
상대가 거칠게 승부를 걸어오는 것에 대해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그런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오히려 우리가 먼저 더 거칠게 할 필요가 있다. 축구는 더럽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더 더럽게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 축구에서 얌전하게 할 필요 없다. 똑같이 거칠게 해야 한다.
상대가 거칠게 나오는 전술을 시도하면 우리도 맞대응해야 한다. 정신적인 부분에서 지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나부터라도 상대와 싸우겠다.
팀의 현 상황에 대해
우리 팀이 아직 좋은 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알고 있을 것이다. 더 발전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와 주시는 팬들을 위해 더 준비해야 한다.
김해 FC의 원정팀 대우에 대한 감사의 뜻
김해 구단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원정팀 팬들을 배려해주시고, 주차 공간도 잘 마련해주셨다. 선수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원정 라커룸과 감독실도 깨끗하게 잘 마련해주셨다. 덕분에 경기 잘하고 간다. 감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