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12R] '2007년생 김강 서울팬 조롱 퇴장'에 안양 유병훈 감독 "잘하려다보니 오버액션…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혼내겠다"
작성자서스날작성시간26.05.05조회수1,105 목록 댓글 9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36/0000109352
[K리그1 12라운드] 서울 0-0 안양
경기 소감
안양에서 팬들이 응원을 많이 와주셨는데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 경기를 보면 서울을 상대로 하는 방패는 잘 준비했지만 찌를 수 있는 창을 준비하지 못한 것 같다. 좋은 기회에서 득점을 하지 못했다. 중요한 건 2경기 동안 득점이 없는 거다. 철저히 분석해서 선수들과 훈련과 소통을 통해 짚고 넘어가겠다.
45분 정도 됐던 수적 우위를 활용하지 못한 것에 대해
문제는 선수로서 해결하기보다 구조적으로 준비한 부분에서 선수들 동선이 겹치거나 공격수들이 내려서면서 상대에게 위협을 주지 못했다.
1라운드 로빈 성적에 대해
(100점 만점에 70점을 주며) 수비적인 부분에서 실점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경기당 1골이 조금 넘어가는 공격력이다. 패턴이나 서로의 조합을 훈련해서 공격력 강화에도 힘을 써야 한다.
이날 화제가 된 건 2007년생 김강이 서울 팬들을 조롱하는 제스처로 퇴장당한 것이었다.
행동은 분명히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아직 어린 선수인 만큼 이 경험을 토대로 성장해서 팀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큰 경험을 얻었을 거고, 지켜봐주시면 좋은 선수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관중에 대한 도발을 했다는데, 그런 부분이 선수가 성장하는 데 인성적인 부분이나 팬들을 대하는 태도에도 배움의 시간이 있었어야 한다. 그런 행동을 했다는 건 큰 경기에서 잘하려다 보니 오버 액션이 나온 것 같다. 잘 주지시켜서 김강 선수를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도록 준비시키겠다.
이런 퇴장이 연달아 나온 것에 대해
올해 초반에 전술적으로 부딪치는, 상대 공격에 도전하는 플레이를 하다 보니 퇴장자가 나왔던 것 같다. 그러나 오늘 김강 선수나 마테우스 선수는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퇴장을 당했다. 그건 철저하게 얘기해서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혼이라도 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