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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측은 인천유나이티드 홈 경기를 위해 주차 공간을 빌려줄 수는 있지
만 경기 후 한 시간이 지나면 모든 통로를 막아달라고 했다. 지하 2층에서 지
하 3층으로 연결된 램프도 차단하고 아예 출입이 불가능하게 통제해 달라는
것이었다. 이날 경기 도중에도 홈플러스 구역에 주차한 관중은 서둘러 출차
해 달라는 안내가 흘러 나왔다. 홈플러스 측에서도 안 해줘도 될 편의를 제
공한 것이라 구단도 그 이상은 요구할 수가 없었다. 이날 경기가 밤 9시 반
에 끝났으니 밤 10시 반까지 지하 3층에 주차한 모든 차를 빼야 했다.
당분간은 이런 기조가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현재 폐점이 아
니라 임시 휴업 상태다. 경기 날이면 임시로 지하 3층 주차장을 개방하지만
경기 후 한 시간 안에 모든 차가 빠져 나가야 한다. 구단 관계자는 “오늘 같
은 평일 경기면 그래도 경기 후 한 시간 내에 대부분이 출차를 하시겠지만
주말 경기 날이면 보통 차를 여기에 두시고 술 한잔 하시는 분들도 많다”면
서 “그 부분을 홈플러스 측과 풀어야 한다. 주말에는 좀 더 길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하거나 다음 날 오전까지 주차할 수 있도록 협의를 해보려고 한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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