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692
사실 일류첸코는 득점 이후 세리머니를 펼친 뒤 잠시 감정이 올라온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취재진이 장난스레 울지 않았는지 묻자 그는 "나는 울음과 거리가
멀다"라며 웃은 뒤 "이전에 화도 많이 났다. 불운하기도 했고 기회를 놓치기도 했
다. 분노가 조금 있는 상태라서 골을 넣고 더 울컥했던 것 같다. 최근에 골을 못
넣으면서 동기부여가 됐는데 결국 오늘 마무리하면서 감정적이었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2152994
1990년생 일류첸코는 K리그에서만 7년을 뛰고 있는 베테랑 공격수이다. 그는
2019년 6월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 K리그에 진출한 후 전북현대, FC서울을
거쳐 지난해 1월 수원 유니폼을 입었다. K리그에서 여러 감독을 경험한 일류첸
코에게도 리그 최고의 명장 이 감독의 지도는 새롭다.
일류첸코는 이 감독의 지도에 대해 "이렇게 세세한 거까지 잡아주는 감독은
처음 봤다"라며 "디테일을 잡아주니 선수들도 어떻게 나가야 되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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