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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K리그2는 오는 6월 7일까지 경기를 소화한 뒤 월드컵 휴식기에 돌입한다.
그런 상황에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8명의 공백이 생기는 건 큰 타격이다.
가장 큰 문제는 자체 훈련 진행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골키퍼에 김준홍과 이
경준이 차출되면서 남은 골키퍼 자원은 김민준과 양형모 둘뿐이다. 수비진 역시
이날 경기 홍정호가 빠진 상황 속 장석환과 모경빈, 고종현, 여민준, 이건희까지
빠지게 된다. 가뜩이나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팀 차출까지 신경
써야 한다. 특히 화성은 최근 5승 2무의 상승세와 함께 어느새 상위권으로 올라
설 정도로 까다롭다. 대표팀 발탁이라는 축하해야 하는 상황에도 수원의 고민은
오히려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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