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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15라운드] 화성 1-2 수원
경기 총평
양 팀 모두 많은 팬들 앞에서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 또 우리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동료들의 실수에 아무 말 없이 묵묵히 최선을 다했다. 동료를 위해 팀으로서 싸웠다. 후반에 득점을 위해 절실하게 싸워준 모습에 마지막 득점이 나온 것 같다. 오늘은 감독으로서 칭찬해주고 싶다.
준비한 시나리오대로 흘러간 경기였는지.
후반에 승부를 걸었다. 전반에 지키는 축구를 생각하며 상대 역습에 대비했다. 단 한번의 슈팅으로 실점했다. 이 점은 조금 아쉽지만 후반에 선수들이 준비한대로 잘 해줬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원정석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전할 말은.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10월 18일 화성과 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차두리 감독이 화성을 잘 만드신 것 같다. 화성은 더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도 이번 경기를 통해 개선할 부분을 잘 발전하겠다. 화성FC와의 재대결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당장의 안산전이 더 중요하다. 이후 두 팀이 좋은 위치에서 맞대결을 펼쳤으면 좋겠다.
일류첸코가 오랜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현재 김지현이 부상인 관계로 일류첸코 혼자 공격수로 활약했다. 이 과정에서 혼자 묵묵히 훈련장에서 어린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그런 모습이 오늘 득점으로 보답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일류첸코는 어린 선수들에게 큰 본보기가 될 것 같다.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
후반기 목표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K리그2에 만만한 팀은 없다. 열 팀 이상이 승격 후보라고 생각한다. 목표라기보다 매 경기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즌 종료 후 더 좋은 팀이 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