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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에는 수원에서 기록한 송주훈의 데뷔골을 축하하는 말과 함께 ‘그라운드
위에서 힘들 때는 언제든 뒤를 돌아봐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송주훈은
“이 문구를 보자마자 눈물이 날 뻔했다”라면서 “내가 수비를 할 때 항상 뒤에
팬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겨 감사한 마
음이 들었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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