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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정민은 "일단 작년까지는 부대 안에서 계속 생활했다. 부대 위치가 워낙
멀리 있어서 차가 없으면 나가기도 힘들었다. 거의 부대 안에서 숙소 생활을 했
다"면서 "지금은 저녁이 있는 삶이 너무 좋다. 저녁을 먹고 여가 시간도 즐길 수
있다. 출퇴근하면서 자유로운 생활을 많이 즐기고 있다. 특히 훈련 끝나고 퇴근
을 해보고 싶었는데 그걸 하고 있다"라며 미소 지었다.
어찌 보면 올해는 매일이 휴가와 같을 것이다. 이정민 역시 "상무에서는 퇴근이
라는 개념보다는 부대 안에 숙소와 운동장이 같이 있었다. 훈련 끝나고 쉬러 가
는 느낌이 강했다. 반대로 지금은 퇴근 후 집에 가면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
다.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긴다는 점이 제일 좋다"면서 "오늘 득점이 나
오기는 했지만 계속 이 부분을 신경 쓰려고 한다. 팀원들 사이에서 꾸준하게
열심히 한다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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