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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춘천은 희망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육동한 시장님의 의지
도 있다”라면서 “무엇보다 춘천은 약 20년이 된 팀이다. 프로 진출도 중요하지
만 영서 지역을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내실을 쌓아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K리그2 라이선스를 신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춘천 관계자는 “K리그2 라이선스 심사에 제출할 서류들이 굉장히 많
았다. 거의 700가지는 되는 것 같다”라면서 “일단 잘 준비해서 제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K3리그 팀이 준비할 수 있는 건 다 한 것 같다. 조심스럽게 조건
부 승인이라도 받지 않을까”라고 희망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흥의 경우 라이선스를 취득한다면 곧바로 K리그2 하위 팀들은 긴장하게 된
다. 현재 개막 이후 무패 행진을 달리며 1위기 때문이다. 시흥이 K리그2 라이
선스를 취득한다면 승강 결정전에 나설 수 있는 유력한 후보다. 물론 홈 구장
으로 사용하고 있는 정왕스타디움의 규모가 너무 작아 라이선스 취득에는 아
직까지 물음표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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