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20R] '축제 분위기'였던 화성 라커룸, 차두리 감독도 4골차 승리에 "저희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감격
작성시간26.08.01조회수5,494 목록 댓글 3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343/0000145825
[K리그2 20라운드] 화성 5-1 대구
경기 소감
저희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선수들이 전술적, 기술적, 정신적으로 흠 잡을 수 없는 경기를 했다. 필요한 순간에 득점이 터지면 힘을 받기 마련이다. 제주 원정을 다녀와 힘들 수도 있었는데, 오늘 경기에서 선수들은 경기 뛰는 즐거움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이번 주 정말 너무너무 잘해줬다. 이런 경기를 하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게 사라진다. 중요한 순위 싸움을 하는 경기에서 승리한다는 건 진정한 강팀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전반전은 수비 라인을 내리고 콤팩트하게 상대를 기다렸다. 빠른 선수들에게 공간을 주지 않으려고 간격을 최대한 좁게 섰고, 공을 끊어내면 카운트를 하려고 했다. 미드필더가 너무 내려와서 그 부분을 수정한 후에는 압박도 잘 이뤄졌다. 골이 연달아 터지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고, 더 적극적으로 전진 수비를 하고 압박 강도를 높였다.
최근 5경기 연속 3득점 이상(18골, 경기당 3.6골)의 비결
팀 응집력이 좋고, 선수들이 팀으로서 그라운드 안팎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굉장히 긍정적이다.
주장을 비롯해 경험 많은 선수들이 끌어주고, 어린 선수들도 자기 몫을 다하고, 새로운 선수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다. 나도 선수 생활을 해봤지만, 매일 훈련장에 나와서 마주쳐야 하는 사람들(감독, 스태프, 동료 선수)과 관계가 불편하거나 좋지 않으면 출근이 불편하고 힘들다. 반대로 그들과의 관계가 좋고 분위기가 좋으면, 훈련장에 나오는 게 좋고 신나기 마련이다. 그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선수들이 자체적으로도 잘 해주고 있다. 그런 점이 경기장 안에서도 나타나고 결과로도 이어지는 것 같다.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또 자랑스럽다.
더 높은 곳을 바라봐야 하지 않는지.
매주 좋은 경기, 좋은 축구, 그리고 이기는 축구를 하는 것이 목표다. 그러다보면 승점이 쌓일 것이다. 서울 이랜드와의 다음 경기도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다. 우리가 좋은 팀이란 걸 증명해야 한다. 멀리 내다보기 보다 지금 당장은 서울 이랜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 승리하는 게 목표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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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8.01 ㅊㅋㅊㅋ 승격 싸움 복병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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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8.01 감독님 오늘 눈이 즐거웠습니다 !! 이랜드 부산 다 이기고 당당하게 승격권으로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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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8.01 역습 전술을 되게 잘 만든듯.
신기하게도 재역습도 잘함.
이러니 점유율 낮아도
템포위주의 축구가 요즘 트렌드가 되는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