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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후반 28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던 이승우가 울산 김현석 감독과 설전을 펼치며 양 팀 선수단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상대 선수와 충돌하면서 어깨를 다친 이승우는 곧바로 주심이 드링크 브레이크를 선언했지만 하프라인에 주저 앉아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승우는 물을 마시러 가지 못하고 있었다. 일부 울산 팬들은 이승우에게 야유를 쏟아냈고 정정용 감독은 이승우에게 교체 지시를 내렸다.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가던 이승우는 울산 벤치 쪽을 향해 갑자기 거센 항의를 시작했다.
전북 관계자들이 이승우를 말렸지만 이승우는 계속 화를 내며 항의했다. 그가 항의를 한 상대는 울산 김현석 감독이었다. 김현석 감독도 물러서지 않고 이승우와 맞섰다. 울산 코칭스태프가 김현석 감독을 말렸다. 이승우는 통증으로 어깨를 부여 잡고 화를 삭이며 벤치로 갔다. 경기 후 전북 정정용 감독은 그라운드에서 이승우에게 김현석 감독과의 화해를 중재했지만 이승우는 한사코 이를 거부했다. 김현석 감독은 경기에서 패한 뒤 잠시 그라운드를 응시했다가 라커로 들어갔다. 이승우와 김현석 감독의 팽팽한 관계는 이렇게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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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계자의 말을 종합해 보자면 이 사이에서는 서로 다소의 오해와 감정이 겹쳐 있었다. 상황을 가까이서 지켜본 한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승우가 어깨 탈구로 드링크 브레이크 동안 그라운드에 누워 어깨를 끼워 맞추느라 시간이 소비됐고 이후 이승우가 그라운드를 빠져 나가는 동안 일부 울산 팬들은 이승우가 시간을 지체했다며 야유를 보냈다"면서 "이 상황에서 이승우가 울산 서포터스석을 향해 항의성 손짓을 하자 김현석 감독이 대응했다. 그런데 이 순간 이승우가 스페인어로 뭐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이승우가 한 말은 스페인어 욕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난데 없이 외국어로 반응하는 이승우를 보고 김현석 감독이 더 화를 냈다"고 전했다. 다들 오해와 감정이 겹치면서 일순간 일어난 상황이었다. 이 일은 경기 후 뒤끝 없이 서로 각자의 길로 흩어지면서 마무리 됐다. 경기 후 감정 싸움이 겹칠 틈도 없이 빠르게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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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시간 26.08.23 우리말로 싸우다
갑자기 못알아듣는 외국어쓰면
더 빡치긴 할 것 같네요
무시하는 것 같고 -
답댓글 작성시간 26.08.23 그러게 말여요 자기가 편하다고 조선땅에서 자기 편한 대로만 하면 안 될 듯요 언어라는 게 소통을 위한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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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시간 26.08.23 빡치긴 하죠 일상에서도 의견 다툼하다 뜬금없이 외국어로 대답하면 기분 좋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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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8.23 그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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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8.23 잘했다 승우야ㅋㅋㅋㅋㅋ문제있으면 심판한테 말할것이지 타팀 선수한테 왜 뭐라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