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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진짜 현캐가 이길 거라 전혀 생각 못했는데 이기고 올라가네요..

작성자수원블루맨1|작성시간26.03.29|조회수169 목록 댓글 2

현캐가 6라운드 우카전 홈경기 2대3 패배와 삼성전 홈경기 1대3 역전패로 항공에게 정규리그 우승을 넘겨줬고, 특히 삼성전 패배는 정말 최악의 경기력을 봤는데 우카전 패배 후 이틀 휴식을 취하고 치른 경기이다 보니 그 여파가 고스란히 이어졌다고 보네요..

 

반면 우카는 박철우 대행 부임 이후 경기력의 상승세가 대단했고 특히 원정에서 패배가 없었다보니 PO 1차전에 대한 부담이 정말 컸네요. 1차전 세트스코어 2대0이 되었을 때도 이건 이길 수 없겠구나 했는데 3세트부터 신호진이 살아난게 컸고 허수봉이 공격을 이끌면서 5세트 가서 이긴게 컸네요.(우카는 아라우조 체력 저하가 컸다고 보네요.)

 

2차전도 1, 2세트를 먼저 내줬고 4세트 7점차로 뒤지면서 어렵게 갔는데 듀스 접전에서 정규리그 때도 이긴 적이 있었는데 그 때처럼 이겨내면서 5세트를 간 게 컸네요. 1, 2차전 모두 1, 2세트를 먼저 내주고 3, 4, 5세트를 따내면서 이겼는데 2차전에서 끝냈지만 마치 3차전까지 하고 올라간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일단 PO에서 업셋을 당하지 않은 것으로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챔프전은 정말 어려울 것 같고, 관건은 역시나 신호진의 경기력인데 과연 어떨지는 장담하기 어렵네요..

 

우승을 했으면 좋겠지만 대한항공이 정말 강해서 정말 어려운 챔프전이 될 것 같네요.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던 우카 상대로 업셋을 당하지 않은 것만으로 기쁜데 챔프전은 그냥 마음 편히 보려고 하지만 어쩌면 챔프전보다도 비시즌 허수봉, 황승빈과의 FA 계약과 선수단 구성을 어떻게 할지가 관건이네요.(허수봉은 모든 구단이 노리고 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이고, 블랑 감독과의 계약이 다음 시즌까지로 알고 있는데 일단 허수봉과 황승빈은 잡아야할 것이고 큰 개편은 없어도 아쿼 교체 등 영입을 해야할 포지션에서 과감한 영입과 고만고만한 선수들의 방출은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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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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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양봉업자 | 작성시간 26.03.29 현캐가 두경기 다 역스윕 한게 뒷심이 대단하네요 특히 오늘 4세트는ㄷㄷ 휴식일도 벌었고 항공도 새 용병이라는 변수가 있으니 챔프전은 까봐야 압니다
  • 답댓글 작성자수원블루맨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29 새로운 외국인 선수는 까봐야 하는데 대한항공과 경기를 할 때는 정지석이 워낙 날아다니다 보니 어려운 경기를 많이 했죠..(아웃사이드 히터 뎁스도 좋고 외국인 선수가 부진하면 임동혁이 나오니 정말 뎁스가 좋은 팀이죠..)
    몇 해 전에 1, 2차전을 모두 지고 3차전 홈에서 1, 2세트를 모두 이기고도 3, 4, 5세트를 모두 져서 3차전에서 허무하게 끝났던 챔프전의 기억이 나는데 지더라도 그렇게 지면서 끝나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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