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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앞서 롯데는 김상진 1군 투수코치와 백용환 1군 배터리코치, 주장 전준우, 정철원, 유강남, 김동현 등 총 6명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그 자리에는 김현욱 퓨처스 투수코치와 용덕한 퓨처스 배터리 코치, 정보근, 조세진, 최항, 이진하가 대신했다.
"6월 들어 변화를 줘봤다. 지금 고참 선수들도 경기를 안 나가면서 컨디션이 안 좋아서 열흘 정도 재충전 시간을 주고 싶었다. 코치들도 뭘 잘못했겠나. 그래도 이대로 가기보단 분위기 변화를 주는 것이 낫다고 봤다"
(포수 손성빈) "(홍)민기 공이 슬라이더 각이 커서 잡기 쉽지 않다. 포수가 그 정도는 좀 잡아줘야 하는 것도 맞지만, 주자가 있고 블로킹을 신경 쓰다 보면 그럴 수 있다" "그럴 때는 투수가 딱 기다려서 잡아야 하는데 몸이 자꾸 앞으로 나간다. 불안하면 자꾸 (공을) 쫓아 나가는데 몸이 앞으로 나가면 좌우 폭이 좁아진다"
"확률적으로 손성빈과 박재엽 이 두 선수가 그래도 가장 가능성이 높다"
"(손)성빈이가 (포수치고) 공을 잘 못 잡는 편이다. 그래도 수비가 많이 좋아진 것이다. 나 첫해 왔을 때는 불펜 피칭 때도 일반 야수처럼 공을 잡았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블로킹 타이밍도 좋아졌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으면 더 좋아질 수 있다"
"(전)준우는 아침에도 봤는데 그냥 2군 가서 마음 편히 하고 오라고 했다. 고참이 힘든 것이 잘해도 본전이다. 못하면 어린 선수들보다 훨씬 더 욕을 먹는다. 거기에 대한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
"요즘 보니까 준우나 (유)강남이를 대타로 냈을 때 관중들에게서 야유가 나오더라. 열흘 정도 다녀오는 것도 괜찮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