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도 중요하지만,
성인부터 유소년까지 하나의 철학을 갖고 시스템 자체를 다 바꿔야 합니다.
저는 어릴 때 잠깐 선수 생활을 했는데..
2010년 쯤 일본 유소년 애들하고 경기하면 다 저렇게 볼찼습니다.
한창 스페인 잘 나갈때
협회 차원에서 패싱 축구라는 철학을
그 때 막 입히기 시작한 거에요.
그 때는 스시타카라고 비아냥 거리면서
무시하는 경향이 강했는데..
그 때 그렇게 배운 애들이
15년 지나 월드컵에서 결과 내고 있는 거죠.
그리고 그렇게 배운 애들이
유럽 어떤 팀을 가든 꿀리지 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왜? 기본기가 받쳐주니까..
아직도 기억 나는 게
우리(한국) 감독은 우리가 공 뺏기고 골찬스 놓치면
학부모가 있든 없든 쌍욕 갈기곤 했는데
일본 감독 코치들은 경기 중에 뺏겨도 잘한다고 박수치던 모습
진짜 뭘 하든 격려하는 모습..
속으로 얼마나 부러워 했는지..
그 때는 단순 부러움에 불과 했지만
지금은 그런 지도자의 태도가 현재 일본 축구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지도자들부터 바꿔야 합니다.
요즘에도 무슨 유소년 대회 우승 하려고 결과 조작한다는 뉴스가 나오질 않나..
우리도 하나의 철학을 밀고 나갈
협회 리더가 생기는 것이 첫 번째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철학을 같이할 A대표팀 감독도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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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정신아픔이 작성시간 26.06.21 생활체육부터해서… 걍 스포츠 전반적으로 넘사가 되는 느낌 ㅠㅠ 한두선수 잘하는게 중요한게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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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eno 작성시간 26.06.21 그쵸 예전에 스시타카라고 조롱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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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훈이 작성시간 26.06.21 맞습니다. 협회->지도자->선수 순으로 바뀌는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협회 주축 98세대들 싸그리 쫒아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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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lesandro Nesta 작성시간 26.06.21 그때 이런날이 올지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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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구강윤성 작성시간 26.06.21 근데 mik라는 이름으로 한국 지도자들끼리 해먹으려는 수법에는 동조하면 안 됩니다. 많은 돈 투자해서 외국인 유소년 지도자들과 교류 많이 해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