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백으로 측면 공간을 지우고, 손흥민과 이강인을 활용한 속공으로 멕시코를 찌르는 전략.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죠.
하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노련한 아기레 감독은 풀백들의 전진을 제한해서 한국이 노리던 뒷공간을 효과적으로 차단했습니다. 그 순간부터 영양가는 없었지만 그나마 있던 우리 공격은 실종됐고.
이렇게 막히면 플랜 B가 있어야 하는데, 보셨다시피 없었습니다.
홍은 프로 시절에도 전술적으로 유연한 감독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죠.
그 예가 광주의 이정효.
초반 체급 차이로 두 차례 승리한 뒤에는 이정효 감독에게 계속 고전했죠.
울산과 광주. 스쿼드가 비교하기가 민망한 수준인데 말입니다.
남아공전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준비한 플랜이 통하면 쉽게 가는거고, 체코전 처럼요.
상대가 대응하는 순간 경기 흐름이 흔들릴겁니다.
모 아니면 도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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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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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아름다운세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2 new
2부리그에서 갓올라온팀한테 부끄러운줄 알아야죠.당시 울산후보가 광주 주전보다 연봉이 높을정도로 체급차이가 심했음에도 졌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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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Wayne Rooney 8 작성시간 26.06.22 new
감독의 수싸움에서 진거죠. FM시작후 자동으로 경기구경하는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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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퍼기시절 작성시간 26.06.22 new
울산 때도 플랜B C D는 바코 개인플레이, 이동준 엄원상 역습 이게 다 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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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리오넬 만길 작성시간 26.06.22 new
애초에 효과적인 공격점술이란 없고 선수에게 의존하는 공격전술을 꾸리죠 그러니 부분전술이 없다보니 공간이 생겨도 활용을 전혀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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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치킨 작성시간 26.06.22 new
그런데 멕시코가 어디 어중이떠중이 팀도 아니고 월드컵 홈버프에 준비도 우리 2002년때 비슷하게 빡세게 했다던데 0-1이면 그렇게 욕먹을정도인가 함
물론 홈땡보는 빨리 좀 나가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