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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藝香♡영상시

몽돌, 그 기나긴 세월에

작성자藝香도지현|작성시간26.06.15|조회수39 목록 댓글 3

 

몽돌, 그 기나긴 세월에

 

세월의 물길은

거스를 수 없더라

삶의 물길도

자연의 물길도

 

서로가 만나 살아가며.

고슴도치처럼 가시도 세우고

모난 정이 되어

서로를 긁고 할퀴어

스스로 가슴에 선혈이 흘렸지

 

그렇게 세월이 강물처럼 흐르고

그동안 미망 속을 헤매며

부닥치고 스치고 깨어져

자연히 편안한 모습이 되어가며

하나하나 맞춰지더라

 

세월의 풍화 작용으로

모난 곳이 반들반들해지며

이제는 뒤안길에서 겪은 시절얘기

도란도란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

다시 그 추억을 떠올리고

얼굴의 주름이 아름답게 깊어진다

 

詩 - 藝香 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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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하서량 | 작성시간 26.06.15 모난 곳이 반들반들해지며
    이제는 뒤안길에서 겪은 시절얘기
    도란도란하는 것~ 몽돌스러움이 되어가는 것 그것이 인생~~!^^

  • 작성자石友, 박정재 | 작성시간 26.06.15 藝香 도지현 지기님 반갑습니다.

    精誠이 깃든 作品
    열심히 감상하였습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애천이종수 | 작성시간 26.06.16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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