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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년수와 재직년수의 차이점은?

작성자文藝感性|작성시간13.04.20|조회수11,851 목록 댓글 0

근속년수와 재직년수의 차이점은?

 

 

안녕하세요?

회사등에서 사용되는 규정집을 찾아보면 근속년수와 재직년수가 혼용되어 빈번하게 나오는데, 일반 국어사전에는 의미가 분명치 않아 이에 대한 정학한 정의를 알고싶습니다.

 

[풀이]

근속(勤續)과 재직(在職)

재직은 '현재 어느 직장에 있음' 혹은 '현재 어느 직위(직책)에 있음'을 말하고, 근속은 '한 일자리에서 오랫동안 계속 근무함'을 말합니다.

 

그런데, '근속년수, 재직년수'는 한글 맞춤법 10항(두음법칙)에 비추어 볼 때 잘못 된 표기입니다.

'근속연수(혹은 근속햇수), 재직연수'라고 써야 합니다.

 

재직은 '현재 어느 곳(직위)에 있는 가'를 말하는 것이므로 "10년 재직, 현재 재직 중, 재직 증명서"라고 할 수 있지만, 근속은 '오랫동안 한 곳에서 계속 근무한 것'이므로 "현재 근속, 근속 증명서, 당시에 근속했다."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만약, 한 직장에 10년을 근속하던 사람이 회사를 나간 뒤에 다시 그 회사에 입사하여 10년이 지났다면 이런 경우에는 '20년 근속'이라 할 수 없습니다.

'재직한다'라고 써야 바릅니다.

 

**사전 풀이와 보기**

 

재직(在職)[재ː직]【명사】

[주로 󰡐재직 ~󰡑의 꼴로 쓰이어]

 

어느 직장에 소속되에 근무하고 있는 것. (비슷한 말로는 '재근'이 있음.)

 

보기>

 

ㄱ. 재직 기간

ㄴ. 재직 증명서

ㄷ. 그의 아버지는 대기업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ㄹ. 그는 재직연수로 보나 실무 성적으로 보나 응당 자기가 주임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ㅁ. 내가 그 직장에 재근하고 있었던 기간에는 사고라곤 없었다.

ㅂ.그 당시 나는 행정 고시에 합격하여 총무처 5급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었다.

ㅅ.그녀는 그 회사에서 거의 십 년 간을 재직하던 경리 직원이 결혼하고 나간 빈 자리로 취직이 되었다.

 

근속(勤續)【명사】

한 직장에서 오랫동안 계속하여 근무하는 것.

 

보기>

ㄱ. 교장 선생님께서는 장기 근속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ㄴ. 10년 근속

ㄷ. 장기 근속

ㄹ. 10년 이상 한 자리에서 근속한 사람.

ㅁ. 그는 한 회사에서 30년을 근속하였다.

ㅂ. 저 허리가 꾸부정한 영감은 이 대학의 수위로 거의 삼십 년을 근속했다지?

ㅅ. 그는 입사한 지 일 년도 안 된 주제에 십 년 가까이 근속한 선배보다 불평 불만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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