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 옴]
해병대의 강한 정신력과 전투력은 어디에서 나올까?


이것들은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
'귀신 잡는 해병대' 그들은 도대체 어떤 훈련을 받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포항에 있는 해병대 신병훈련소를 방문했다. 해병대 신병 훈련소라고 하면 왠지 시설들인 상당히 거칠고 야전스러울 것 같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보니 시설이 상당히 현대적이고 최신화 되어 있었다.
특히 상륙작전과 같이, 해병대의 다양한 임무 중에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많다보니 육군과 공군의 신병훈련과는 다르게 훈련과정 중에 전투수영과 같은 과정이 편성되어 있었다. 해병대 신병훈련소의 각 종 현대화된 시설 중에서도 해양훈련을 위한 수영장 시설은 정말 잘 되어 있었다


해병대 신병훈련소의 해양훈련장 '무적관'
해병대 훈련이라고 해서 당연히 해안 근처의 바다에서 이루어 질 것 이라는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최신식 수영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니 참 요즘군대 많이 변화했고 좋아졌다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훈련소를 찾았을 때, 때마침 훈련3주와 4주차에 실시하는 전투수영 훈련장면을 볼 수 있었다. 말 그대로 전투수영이라서 그런지 수영복이 아닌 전투복을 입고 총을 포함한 군장을 가지고 수영연습을 하고 있었다.
전투수영이라고 해서 교관들이 윽박지르고 강압적인 분위기로 이루어 질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유하고 실질적으로 전투장구와 함께 가능한 수영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물론 귀신 잡는 해병대원을 훈련시키는 것인 것만큼, 전투수영 요령에 대한 것을 배우는 곳의 분위기는 좋았지만,
한쪽에 있는 4미터짜리 '다이빙 점핑대'에서는 해병대원으로써 반드시 필요한 기백과 근성을 기르기 위해서
다소 강압적이고 살벌(?)한 분위기의 다이빙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해병대 신병들의 전투수영장에서의 전투수영훈련 모습을 보고 건물 밖으로 나와서,
다소 이색적이고 새로운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이 이색적인 훈련은 신병훈련 2주차에 실시하는 '격투봉 훈련'이라고 한다. '격투봉 훈련'은
헬멧을 착용하고 격투봉을 사용해서 전투상황에서 적과의 근접상황을 대비해서
총검술과 연계하여 실시되는 훈련이라고 한다.

영화에서도 많이 보아서 알 수 있지만, 해병대가 주로 하는 상륙작전을 하다보면 적과 근접하여
아군의 화력지원을 받기 힘든 근접상황이 발생하는데, 이런 상황에 대비해서 해병대원들은
훈련소에서부터 '백병전'을 대비하고 있었다.
그리고 '격투봉 훈련'과 함께 훈련 2주차에는 훈련생
서로간의 단체심과 협동심을 고취시키는 '목봉훈련'도 실시한다.



'목봉훈련'의 경우에는 한명이라도 힘을 안주거나 요령을 피우게 되면, 전체 팀원들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단체의식과 전우애를 고취시키는 훈련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아마 해병대가 그만큼 타군과 구별되는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고 비교적 힘들고 어려운 임무를 많이 수행함에 따라서 정신력을 많이 강조하기 때문인 것 같다.
* 참고: 해병대 신병훈련 교육과정
가입소 1주 + 신병교육 6주




해병대 사관 후보생(장교 후보생) 교육훈련중 일부 장면입니다.





































해병대 부사관 후보생 교육훈련중 일부 장면입니다.




























































What does not destroy me, makes me stronger.
- 나를 파괴하지 않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