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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겐베리아처럼
다선 김승호
분홍빛 진한 꽃잎의 화려한
자태가 아름다운 여름날
꽃은 나를 보고 웃고
나는 꽃을 보며,
싱그러운 여름을 엽니다
열정이라는 꽃말 그대로
꽃은 새하얀 별을 속에 품고
자라납니다
오늘도 당신의 평안을 빌며
그렇게 꽃으로 피어나는
부겐베리아는 우리에게
소망과 함께 피어납니다
날이 맑아도
때론 흐려도 우리에겐
열정의 별이 피어날 거라
굳게 믿고 있으니까요.
202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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