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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글·감동글

숲에서

작성자다선 김승호|작성시간23.07.17|조회수18 목록 댓글 2

숲에서

다선 김승호

숲은 언제나 마음을 품고
당신이 나를 안아주듯이
깊은숨으로 안아줍니다

숲으로 가다가 사이로 보이는
바닷가가 나를 오라
손짓을 합니다

바다도 숲과 같은 어머니의 품
드넓은 그 깊이와 넓이를
알래야 알 수가 없는
당신의 품과 같습니다

세월 이만큼 오고 보니
가끔 그 품이 그립고 안기고 싶어
숲과 바다를 찾는가 봅니다

숲에서 그리며, 느끼는 당신은
형용할 수없이 커다란
사랑의 종착지입니다

오늘은 세상 그 누구보다
어머니 당신의 품이 큽니다.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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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1283 장용진맘(6여단61/보급)서울 | 작성시간 23.07.17 감사합니다
    숲 사이로 보이는 바다가
    참 넓게 보이면서
    그 사이에 하트 모양이
    우리를 향한
    어머니의 마음인 듯
    합니다

    좋은 글과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 작성자다선 김승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17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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