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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글·감동글

"임자, 해봤어?"

작성자1136기 고 건 父(은린/제주)|작성시간23.08.24|조회수76 목록 댓글 4



"임자, 해봤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사람

"불가능하답니다.
세상 물정 모른답니다.
현실성이 없답니다.
현실은 이상이 아니랍니다.
어려서 모른답니다.
아마추어 발상이랍니다.
선례가 없답니다.
선진국도 못한 거랍니다."

'안 된다. 못한다. 할 수 없다' 는 말에 똥침을 놓은 사람이 있습니다.

"임자, 해봤어?"

서산간척지 6km가 넘는 방조제 공사에서 마지막 270m 구간이 문제였습니다.
5톤짜리 바위도 휩쓸려가는 초속 8m 급류 구간을 막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학계와 선진국 건설사에 컨설팅을 의뢰해도 방법이 없답니다."
"최신 장비도 소용없습니다."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포기해야 합니다."
"온통 불가능하답니다."
"고작 270m를 못 막아 전체 공정을 포기해야 할 절체절명의 위기입니다."

해 보자는 말은 한마디도 없고 포기하자는 의견뿐입니다.

"임자, 해보기는 했어?"

그러면서 마의 270m 구간에 유조선을 침몰시켜 유속을 줄이고자 제안합니다.
하지만 회장님의 말씀에도 반응이 시큰둥합니다.

"회장님, 그게 검증된 바가 없습니다."

그가 다시 말합니다.


"임자, 해봤어? 학교에서 배운 이론만 가지고 공사를 다 할 수 있겠나? 즉시 유조선을 가라앉힐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

1984년 2월 24일 길이 322m의 폐유조선 워터베이호로 방조제 틈을 메꾸는 데 성공했답니다. 세계가 깜짝 놀란 공법 '정주영 공법'의 탄생 순간입니다.

원래 계획된 공기를 일 년 반이나 단축시키고 공사비도 280억을 줄였습니다.
뉴스위크, 뉴욕타임스에 소개된 정주영 공법이 소개되자 전 세계의 주문이 쇄도합니다.

'안 된다. 어렵다.' 라는 말은 어쩌면 가장 쉬운 선택입니다.
해보지 않은 일을 학문적 지식이나 현재까지의 경험에만 의존해 어쩌면 이를 방패 삼아 합리화한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말로 현실이 달라진 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디어를 내고 실험해 볼 생각은 없이 책에서만 답을 찾고 권위에만 의존하면 창의가 죽는다. 창의력이 죽으면 변화도 없다.' 라고 정주영 회장의 이 말은 여전히 우리에게 현재 진행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안 된다' 라는 부정의 벽 앞에서 '할 수 있다.' 라는 긍정의 힘으로 상상을 더해 간다면 우리 앞에 극복하지 못할 장벽은 없습니다.

"거봐, 되잖아! 해보는 거야."



어떤 일이든 포기하지 말자

지금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잠깐 곰곰이 생각해 보면 힘들고 지키고 포기하고 싶을 때 모든 분들한테 고 정주영 회장님의 명언은 힘을 주는 멋진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정말 뜬구름 잡는 것 외에는 안 되는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안된다는 이유는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거나 몇 달 해보고 귀찮아서 안 하거나 결과가 빨리 안 나온다 해서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세상 살면서 중요한 건 자기 분수를 알고 자기 역량을 알고 자기 주제를 알아야 하며 허황된 욕심도 금물이고 어떤 사업을 하더라도 자기 머릿속 상상이랑 주변 분들의 의견을 모아 할 수 있는 만큼만 가정에 견딜 수 있는 아픔까지만 타격받을 거라 생각하고 사업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상상과 현실의 차이는 정말 종이 한 장 차이일 수도 있지만 직접 가게를 오픈하면 두꺼운 영어 사전 책 두께만큼 클 수 있으니 항상 감당할 만큼만 욕심을 부리시고 절대 전 재산을 털어 넣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 읽으면 귀감 되는 글들이 참 많습니다.
항상 그런 글귀들을 읽으면서 기분전환도 하고 글들을 읽으면서 마음 가짐이나 자세부터 새로 시작할 수 있답니다. 

항상 좋은글을 읽는 이유가 부정을 긍정으로...
힘듦을 즐거움으로 바꾸려고 하는 자세이기 때문에 어떤 좋은 글을 읽어도 '난 안돼!'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신다면 그 삶은 계속해서 우울해질 거라 생각합니다.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지 말자


고 정주영 회장의 "임자, 해봤어?" 저 한마디에 상상도 못 할 일들이 이루어졌답니다.
좋은 말이란 별것 없답니다.

그 좋은 말을 긍정으로 받아들이냐, 아님 부정으로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그 좋은 말의 의미는 천지차이일듯합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것들이 있답니다.


조금은 힘들고 어려울 수 있지만 현실 가능성 있는 일들은 정말 긴 시간과의 싸움이고 또한 지치고 힘들 수도 있는 일들을 도전하는 게 전 참 재미있답니다.

뚝딱 모든 게 좋은 결과로 일어나는 일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노력이란 건 정말 대가를 치러야 이루어지고 그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들어 항상 좋은 글을 읽으면서 긍정적인 생각들을 많이 하는데 내 사업이든 인생이든 앞으로도 더 긴 시간과의 싸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천천히 묵묵히 열심히 노력하고 하나하나 제 꿈을 위해서 조바심 없이 실천하고 있답니다.


세상은 남이 아닌 본인이 주인공입니다.
본인이 주인공인 세상 정말 많이 노력하셔서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멋지게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하늘채이네 좋은 글에서 모셔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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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1136기 고 건 父(은린/제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24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1283 장용진맘(6여단61/보급)서울 | 작성시간 23.08.24 운동화 젖었을 때 윽~~ 냄새 고약!!
    전 아들들 삼형제
    비 오는 날 젖어서 들어온 신발 벗어 놓으면 코 잡고 있어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1136기 고 건 父(은린/제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24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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