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수로 길
다선 김승호
깊은 바다에도 길이 있습니다
너도 나도 모르는
막연한 기대
그 이상의 현실과 자연
사람들은 그것을 외면하고
방관하며, 이만큼 망가트렸지만
우리는 푸꾸옥에서
후쿠시마의 악몽과
일본의 패악을 기억합니다
오늘 당신은 어떠신가요
자연과 환경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과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후세들을 위해서라도
이제 정신 차려야 합니다
수로는 그렇게 우리에게
부르짖고 있었습니다.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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